♡ 빛의 비췸!! ♡
자신의 신앙이 남보다 조금 낫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직 주님을 잘 모르는 것입니다.
자신이 조금 착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아직 주님을 잘 모르는 것입니다.
자신이 남에게 가르칠 것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직 주님을 잘 모르는 것입니다.
주님은 빛이시며 그분의 빛이 우리에게 임하시면
우리는 그분 앞에 고꾸라지고 오직 그분의 자비만을 구하게 됩니다.
그 후에는 무엇을 안다고 말하지 않고 남들을 가르치려고 하지 않으며,
남들을 정죄하지도 않으며 자신에 대하여 교만하거나
열등감을 갖게 되지도 않고 오직 매사에 주님의 은총을 구하게 됩니다.
주님의 빛이 임할 때 우리는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악한 존재이며,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더러운 존재이며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용서받지 못할 존재임을 통렬하게 깨닫게 됩니다.
세상의 그 어떤 악인이 있다고 해도 자신보다 낫게 느껴지며,
사람들이 자신을 인정하고 칭찬해도 그것이 말도 되지 않는 엉터리인 것을 압니다.
그러므로 그는 매사에 오직 주님의 은혜를 구하며
그분 앞에 엎드러져 오직 그분의 임재 속에서 살려고 하는 것입니다.
<맑고 깊은 영성의 세계를 향하여> 중에서...
정원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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