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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녀를 세계적인 인물로 키운 엄마들의 리더십!! ♡

chajchul 2023. 8. 23. 22:02


♡ 자녀를 세계적인 인물로 키운 엄마들의 리더십!! ♡

어렸을 때 엄마가 얼마나 맛있는 음식을 해줬고 좋은 옷을 입혀줬는지에 대한 기억은 일반적으로 없어진다고 한다. 대신 “엄마 덕분에 글을 썼다” “음악을 알았다” 등 어디서 무엇을 배우게 해줬는지는 분명히 기억한다. 이처럼 자녀의 적성을 발견하고 그 분야로 이끄는 원동력이 엄마의 리더십이다. 아이를 어떻게 키울 것인가 우리는 선택해야 한다. 파도는 수없이 많고 배는 단 하나밖에 없는데 배가 파도를 이기는 것은 무엇 때문인가? 그것은 배는 목적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1. 위임형 리더십, 스필버그의 어머니: 스티븐 스필버그는 유태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클래식 피나이스트였던 어머니는 자식들을 유태인 거주지역에서만 키우기보다는 기독교도들과 자유롭게 어울릴 수 있도록 해주었고, 언제나 아이들이 옳다고 여기는 것을 할 수 있게 도와주었다. 또한 방을 어질렀다고 야단을 치지 않는, 자식들의 생각에 가까이 있는 사람이었다. 스필버그가 어렸을 때 찍은 영화에 어머니 자신이 기꺼이 배우로 출연했으며, 아이가 학교에 가기 싫다고 하면 아프다는 거짓편지를 학교에 보낼 정도로 자유롭게 교육했다. 스필버그의 어머니는 지나칠 정도로 자식중심적 교육을 했고, 그것이 자식의 독창성을 살리는데 효과적이었다. 2. 변환형 리더십, 빌 게이츠의 어머니: 빌 케이츠는 싫증을 잘 내고 무슨 일이든 꾸준히 하지 못하는 아이였다. 어머니가 아무리 야단을 치고 잔소리를 해도 나아지지 않아 심리학자에게 1년 간 관찰해 줄 것을 부탁했는데 그의 말이 이랬다. “자녀에게 무엇을 강요하거나 타이르려고 하지 마세요. 더 나빠집니다. 하고싶은 것을 하게 하세요. 때려도 소용없습니다.” 어머니는 그때부터 잔소리를 하지 않았다. 놀랍게도 빌 게이츠는 달라지기 시작했다. 스스로 결정하고 판단했으며 신중해졌고,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명문 하버드대학에 입학한 그는 학교생활이 재미없다며 폴 앨런과 함께 마이크로 소프트사를 창업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뛰어들었다. 왜냐하면 그는 그런 식으로 성장했기 때문이다. 3. 셀프형 리더십, 루터 킹의 어머니: 마틴 루터 킹이 흑인 인권운동의 지도자로 35세에 최연소 노벨평화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어머니의 소신있는 교육 덕분이었다. 당시 미국의 인종차별은 몹시 심했다. 킹의 어머니는 그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무렵 노예의 역사, 남북전쟁, 링컨 등을 설명하면서 인종차별의 문제를 주지시켰다. “너 자신이 누구에게도 뒤진다는 생각을 하지 말거라. 언제나 너는 특별한 사람이라는 것을 명심해라.” 어머니의 이 말은 킹에게 자신감과 더불어 불의에 맞서 싸울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주었다. 당당한 인격을 가지는 것, 아울러 스스로 자신의 주인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어머니에게 배운 루터 킹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리더로서의 사고방식을 터득했던 것이다. 4. 김인식 감독의 리더십: 김 감독은 선수들로부터 ‘덕장’이라는 말을 듣는다. 그는 “실수는 누구나 해. 그러나 가장 큰 실수는 실수한 사람을 받아주지 않는거야.” 라는 말을 자주 한다. 그의 이런 신념이 덕장이라는 말을 낳게 한 것이다. 김 감독의 이 같은 ‘믿음의 리더십’은 그가 가진 기독교 신앙에 큰 영향을 받았다. 김 감독은 지난 2004년 12월, 한화 감독을 맡고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을 떠나기 전에 갑작스런 뇌경색으로 쓰러졌다. 이미 6개월 전 주위 사람들의 권유로 교회를 다니고는 있었지만 깊은 신앙이 없었던 김 감독은, 그런 아픔 가운데 하나님을 깊이 만나게 되었다. 그 후, 그는 언론의 비난에도 초연할 수 있었고 선수들을 향해서도 더 넓은 마음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WBC 준결승 한국 대 일본 전에서 일본타자 후쿠도메 고스케로부터 홈런을 맞은 김병현 투수에게 김 감독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고, 다음날 헤어지기 전, “올 겨울 한국에 오면 밥 같이 먹자” 라는 말만 남겼다고 한다. ‘재활 공장장’으로 불리는 김 감독은 별명처럼 부상이나 긴 슬럼프로 다른 팀으로부터 버려진 선수들을 재활시켜 제 기량을 발휘하게 하는 능력도 갖추었다. 이 역시 선수들을 향한 믿음에서 비롯된 것. 그러나 그는 늘 입버릇처럼 말한다. “저들이 열심히 한 거지. 내가 뭐 한게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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