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가정과 삶을 !
♡ 유대인 가정에서!! ♡
chajchul
2023. 8. 30.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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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대인 가정에서!! ♡
자녀에게 사상 교육을 시키는 것은 아버지의 역할이고, 정서교육은 어머니의 몫이다.
정서교육의 토대인 어머니의 사랑과 정서,눈물은
어머니의 가슴에서 생성된다.
성경에서 감정에 해당하는 단어는 히브리어의'라하밈(영어의Compassionate)'이다.
'동정,자비'란 뜻이다.
한글 개역 성경에는 '불쌍히(긍휼히)여기시다'에 해당한다.
그 원어는 아기를 사랑하는 어머니의 '자궁'이란 뜻이다.
따라서 히브리어의 '라하밈'은 어머니의 사랑, 정서, 눈물을 뜻한다.
둘째, 유대인의 자신의 감정을 알고 그 기분 상태의 선악을 판단하고,
그 기분을 절제할 줄 아는 성숙한 EQ 능력은
어머니의 자녀 상담과 예절교육을 통하여 키워진다.
셋째, 유대인이 자신의 풍부한 감성을 남에게 긍정적으로 표현할줄 아는 것도
어머니들이 쩨다카(자선) 교육을 실시한 덕분이다.
유대인 부모는 자녀에게 쉐마교육을 시킨다.
'쉐마'없이는 유대인 자녀교육을 말할 수도 없거니와 오늘날의 유대인도 있을수없다.
'쉐마'란 무엇인가?
'쉐마'를 알기 위해서는 모세오경 중 신명기를 알아야한다.
신명기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40년 광야생활을 마감하고
가나안에 들어가기 전 피를 토하듯 부탁한 간절한 고별설교이며 유언이다.
'쉐마'의 원뜻은 신명기 6장 4절의 "오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의 첫글자인
'들으라(Hear, 쉐마)'란 히브리어 단어이다.
'들으라'는 단어의 뜻은 '순종하다'란 뜻도 있다.
따라서 이 말씀은 선민인 이스라엘 백성에게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여 지켜 행하라"
는 간절한 하나님의 소망이 담겨져 있다.
유대인이 기도 때에 소리내어 외우고 지켜야 할'쉐마'는
세 단락, 즉
첫째는 신명기 6:4-7,
둘째는 신명기 11:13-21,
셋째는 민수기 15:37-41의 성경말씀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앙,사상,인격 면에서 세대차이를 막기 위해서는 자녀가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가 직접 성경을 가르치는 길밖에 없다.
아버지가 자녀를 직접 가르칠 경우 대략 다섯 가지의 교육학적 유익함이 있다.
첫째, 부모가 자녀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왜냐하면 부모는 자녀의 모든 행위를 선악간에 분별하여
하나님의 형상을 닮도록 지도할 수 있다.
둘째, 아버지가 자녀를 직접 가르칠 경우 자녀는 매 안식일마다
아버지의 교육을 받기위하여 늘 준비하는 버릇을 기르게 된다.
다시 말하면, 자녀는 일주일 동안 배운 내용을 복습하게 된다.
아이는 어렸을때 부모의 관심을 끌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조기 교육의 필요성은 여기에 있다 할 수 있다.
셋째, 아버지가 자녀를 직접 가르칠 경우
유대인 아버지의 교육 방법은 귀납법적 질문의 형식이기 때문에
이보다 더 좋은 조기 천재 교육의 방법은 없다.
넷째, 아버지가 자녀를 주기적으로 가르칠 경우 자녀는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아버지의 사상과 생활 풍습을 닮게 된다.
즉, 영·육 간에 세대 차이가 없는 수평적 관계를 이룰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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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째, 유대인 자녀는 이러한 아버지의 사상과 더불어
교육의 방법도 그대로 본받는다.
그러므로 그들은 성장하여 자녀를 낳을 경우 아버지의 교육 내용과,
교육 방법을 배운 대로 자녀에게 가르치고 실천한다.
이렇게 될 때에 그들은 아무런 거리낌없이 당연한 것으로 알고
외부 문화가 어떻든 이에 동화되지 않고 최선을 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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