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 남편 좋은 아내가 되자!! ♡
(엡5:21-33)
가정 행복시리즈" "
건강한 가족 행복한 가정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가"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며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한다.
좋은 남편, 좋은 아내가 될 때 행복한 남편 행복한 아내가 된다.
진정한 행복과 참된 행복은 "내가 상대방의 필요를 채워주고 있구나"를 느낄때이다.
즉 상대방의 필요를 채워 주었을 때,
상대방의 요구에 도움이 되었을 때 느끼는 행복이 참된 행복이다.
이때 비로소 그리스도 안에서 성경적인 행복을 느낄 수 있다.
행20:35절의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는 말씀을 깨닫게 된다.
그럼 좋은 남편, 좋은 아내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첫째로; 서로 돕는 베필이 되라
부부가 가정에서 행복을 느끼며 누리려면,
먼저, 바라는 베필이 아니라, 돕는 베필이 되어야 한다.
즉 부부는 서로 도우면서 상호 협력하면서 살아가야 한다.
가정의 불행은 서로 돕는 베필이 아니라, 바라는 베필이 될 때 시작된다.
부부가 서로 돕는 베필이 될 때 행복할 수 있다.
돕는 베필은 아내만 아니고, 남편도 함께 돕는 베필이 되어야 한다.
엡5:21은 "
그리스도를 경외하므로 피차 복종하라" 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남편은 "내가 어떻게 하면 아내의 필요를 채워줄까"를 생각해야 하며,
아내는 "내가 어떻게 하면 남편의 필요를 채워줄까"를 생각해야 한다.
남편은 "내가 어떻게 하면 아내를 기쁘게 할까, 잘해 줄까"를 고민해야하고,
아내는 "내가 어떻게 하면 남편을 즐겁게 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
이렇게 서로가 노력할 때 그 가정은 행복해 질 수 있다.
남편은 "내가 어떻게 하면 아내를 사랑할 것인가"를 생각해야 하고,
아내는 "내가 어떻게 하면 남편의 마음을 기쁘게 하며 순종할 것인가"를 생각해야 한다.
이것이 오늘 본문의 말씀이다.
성경에서 남편은 아내를 사랑하라고 했고, 아내는 남편에게 순종하라고 했다.
그러면 남편은 "아내를 어떻게 사랑할 것인가"를 깊이 생각하고 고민해야만 한다.
아내는 "남편에게 어떻게 순종할 것인가"를 깊이 생각하고 고민해야만 한다.
서로가 서로를 위해서 생각하고 고민하지는 않고, 즉 자기의 의무는 하지 않고,
이용하려고만 하니까 문제가 생기고 불행하게 되는 것이다.
좋은 남편 좋은 아내가 되고 싶은가?
서로 돕는 베필이 되시기를 바란다.
남편이 아내를 돕는 베필은 아내를 사랑하는 것이다.
어떻게 사랑해야 되는가?
①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심같이 사랑해야 된다.(25절)
②자기 몸처럼 사랑해야 된다.(28절)
아내가 남편의 돕는 베필이 되는 것은?
남편에게 복종하는 것이다
성경은, 아내가 남편에게 대한 의무를 말할때는 복종(골3:18,벧전3:6)이라는 단어를 썼다)
어떻게 복종해야 되는가?
①주께 하듯이 복종해야 된다.(22절)
②남편을 경외하듯이 복종해야 된다.(33절)
경외란 단어는 하나님께만 쓰는 단어이다.
즉 하나님을 경외하듯이 남편을 하늘같이 받들며,
우르러 보며, 높이며, 존경하며, 복종하라는 것이다.
이렇게 남편은 아내를 사랑하고 아내는 남편에게 복종할때에 "
좋은 남편 좋은 아내"가 되는 것이다.
좋은 남편 좋은 아내가 되면, "행복한 남편 행복한 아내"가 되는 것이며,
그러면 자연히 "건강한 가족 행복한 가정"이 되어 가정의 행복은 이루어지는 것이다.
둘째로; 한쪽 눈은 감아라
부부가 아무리 좋아서, 사랑해서 결혼을 했지만 서로의 단점은 있게 마련이다.
부부가 결혼해서 세 단계의 주기를 거쳐가게 된다.
①밀월단계
②직면단계
③수용단계이다.
밀월단계는, 신혼시절이다.
서로에 대해서 탐구하고 연구하고 노력하고 적응하는 단계이다.
직면단계는, 상대의 결점이 보이기 시작하는 단계이다.
분노, 무례한 행동, 거짓말, 구타, 욕, 폭력, 술버릇, 과음, 잔소리 등 때문에
상대방을 변화시키기 위하여 조용히 달래기도 하고, 꾸짖기도 하고,
애원해 보기도 하고, 공갈을 쳐보기도 한다.
아내는 점점 바가지와 짜증이 늘어가고, 남편은 점점 말수가 적어진다.
한 마디로 말해서 사랑하지 않는 남편과 아내가 결혼이라는 굴레에 묶인채
어쩔 수 없이 한 지붕 밑에서 살고 있는 형편이다.
수용단계는,
행복을 찾으려는 시도는 포기하고, 체념하며 맞춰서 살아가며 모든 것을 수용하는 단계이다.
이때는 "자식 때문에 다른 도리가 없지, 그냥 포기하며 살자"라며 체념하기도 하고, "
남 보기 부끄러워서 그냥 살자"며 체면을 내세우기도 한다.
그러나 많은 경우 상대방을 내 마음에 맞게 고쳐보려고 일평생 갈등가운데 살아간다.
그러나 현명하고 성숙한 부부라면 문제를 회피하는 대신에 현실을 직면하고
배우자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서 그의 주의를 둘러싸고 있는 짙은 안개를 거두어 버려야 한다.
부부는 배우자를 개조하려고 결혼한 것은 아니다.
부부는 서로를 기쁘게 하고 사랑하기 위해서 결혼한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상대가 서로 다르다는 것을 알고 상대를 있는 그대로 수용해야 한다.
부부는 누구나 있는 단점을 비꼬지 말고 그대로 수용할 수 있어야 한다.
단점은 고쳐지면 좋겠지만, 변화될 때까지, 그대로 인정하고 수용하면 휠씬 마음이 편하다.
그래서 부부의 단점이 보이면, 단점에 대해서 한쪽 눈을 감고 살면 행복해 질 수 있다.
부부가 서로의 차이를 알면 행복이 보인다.
벤자민 프랭클린은 이런 말을 했다. "
결혼 전에는 두 눈을 뜨시오, 그러나 결혼 후에는 한 눈은 감으시오"
결혼 전에는 두 눈을 크게 뜨고 자기 짝을 찾아야 하지만,
결혼 후에는 한쪽(단점) 눈은 감고 살라는 충고이다.
그래서 결혼 후 두 사람은 자주 윙크를 하면서 살아가야 한다.
윙크는 상대방의 장점만 보고 단점은 보지 않겠다는 표시이다.
셋째로; 서로 용서하라 진정한 용서는
내가(남편) 가해자로서 피해자(아내) 상대방을 찾아가서 상대방에게 보상을 하는 것이다.
그러면 피해자(아내)는 가해자(남편)를 찾아가서 "
여보, 내가(아내) 당신에게 더 이상 책임을 묻지 않겠어요"라며 탕감을 해 주는 것이다.
그래서 부부가 보상의 법칙과 탕감의 법칙을 잘 사용하면 가정의 행복은 이루어질 것이라 믿는다.
보상의 법칙은 "여보, 미안해" 라고 말하는 것이며, 탕감의 법칙은 "여보, 괜찮아요"이다.
엡4:22-"
서로 인자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했다.
부부는 서로 용서하면서 살아야 한다.
성령의 은사와 성령의 능력과 성령의 열매를 맺기 위해서라도 용서해야 한다.
부부가 서로의 아픔과 상처와 고통에서 용서하지 않게 되면, 성령께서 근심하게 되고
그 결과로 성령님은 우리에게 은사를 베풀 수 없고,
성령의 능력도 나타나지 않고 열매도 맺을 수도 없게 된다.
결론적으로,
아내와 남편에 대해서 어떻게 순종하며 사랑해야 되는가를 성경을 찾아보고 마치겠다.
아내에 대한 성경말씀이다
잠12:4-"어진 여인은 그 지아비의 면류관이나"
잠31:10-"누가 현숙한 여인을 찾아 얻겠느냐 그 값은 진주보다 더 하니라"
벧전3:1-7 "아내된 자들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복하라
이는 혹 도를 순종치 않는 자라도 말로 말미암지 않고
아내의 행위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게 하려 함이니 너희의 두려워하며 정결한 행위를 봄이라
너희 단장은 머리를 꾸미고 금을 차고 아름다운 옷을 입는 외모로 하지 말고
오직 마음에 숨은 사람을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의 썩지 아니할 것으로 하라
이는 하나님 앞에 값진 것이니라
전에 하나님께 소망을 두었던 부녀들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복함으로 자기를 단장하였나니
사라가 아브라함을 주라 칭하여 복종한 것 같이 너희가 선을 행하고
아무 두려운 일에도 놀라지 아니함으로 그의 딸이 되었느니라"
남편에 대한 성경말씀이다
잠5:18,19-"
네 샘으로 복되게 하라 네가 젊어서 취한 아내를 즐거워하라
그는 사랑스런 암사슴 같고 아름다운 암노루 같으니
너는 그 품을 항상 족하게 여기며 그 사랑을 항상 연모하라"
모든 아내들은, 남편에게 순복해서 어질고 현숙한 아내가 다 되시고,
남편들은, 사랑스런 자기 아내의 품만을 항상 연모하며, 족하게 여기며,
사랑해서, 좋은 아내 좋은 남편이 다 되시고, "
건강한 가족 행복한 가정"들이 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한다.(오동석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