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의 열쇠!! ♡

♡ 행복의 열쇠!! ♡ 온유한 입술에 악한 마음은 낮은 은을 입힌 토기니라(잠 26:23) 경상도 사람으로서 별로 하고 싶지 않은 말이지만, 경상도 남편들은 세 마디 말만 한다고 합니다. “밥 묵었나?” “아는?” “이불 피고 자자!” 과장된 감은 있지만 경상도 사람들의 무뚝뚝한 기질을 표현한 것 같습니다. 이혼하는 부부들의 공통점이 있다면 대화가 없고, 의사 소통이 잘 되지 않고 있다는 것인데, 당신 부부는 어떻습니까? 죄수들에게 가장 큰 형벌은 독방 생활이라고 합니다. 고독과 외로움을 잊기 위해 혼자 말을 하거나 비인격체와 대화하는 법을 배운다고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미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입을 주셨는데, 그 입을 사용하지 않고 산다는 것이 얼마나 큰 고통인지 모릅니다. 우리는 말을 통해 기쁨을 얻을 수 있습니다. 대화가 없다면 거기에는 기쁨이 없습니다. ‘때에 맞는 말’은 분위기와 상황에 어울리는 말로서 상대방에게 큰 용기와 도전을 줄 수 있고, 행복한 감정을 안겨 줄 수 있습니다. “부부 침묵은 독이다”는 말이 있습니다. 배우자를 죽이고 서로가 망하는 길을 원한다면 말하지 않고 지내십시오. 입을 다물기로 작정하면 당신의 배우자는 고통스러워 견딜 수 없게 됩니다. 마음이 상하면 아예 며칠 동안 말을 하지 않고 지내는 사람도 있는데 상대방은 얼마나 답답한지 아십니까? 상대방도 악에 받쳐 입을 다물게 되고 나중에는 공격적이 됩니다. 결국 두 사람의 마음에는 분노만 남게 됩니다. 배우자를 고통스럽게 해서 얻는 것이 무엇입니까? 아무 것도 없습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상대방을 괴롭히는 무기로 침묵을 자주 선택합니다. “시간이 관계를 창조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오늘날 많은 부부들이 대화하지 못하는 큰 이유는 너무 바쁘게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지 못합니다. 아무리 직장에서 지친 몸일지라도 아내와 대화하는 시간을 확보해야 하고, 아이들에게 하루 종일 시달려서 남편이 들어오자마자 아이들을 남편에게 맡기고 쉬고 싶을지라도, 행복한 부부로 살기를 원한다면 남편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어차피 나누어야 할 대화이고 다른 것을 포기하면서 선택한 것이라고 한다면, 형식적인 대화보다 질 높은 대화를 나누어야 합니다. “말이 씨가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당신의 입술에서 나오는 말은 대단한 위력을 가지고 있고, 당신 입에서 나온 말은 결코 사라지지 않고 하나님의 심판대까지 가게 됩니다.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부부 대화는 당신 부부의 행복을 만들어 가는 열쇠가 됩니다. 행복의 열쇠를 얻기 위한 대화 시간을 확보하시기 바랍니다. 부부의 나눔을 위한 질문 1. 당신 부부가 대화 나누는 시간은 하루에 얼마나 됩니까? 2. 화가 나거나 의견이 충돌할 때 당신 부부는 어떻게 합니까? 3. 부부가 대화를 나누기 위한 시간 확보를 위해 대화를 나누어 보십시오. 함께 하는 사랑의 기도 서로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말하는 축복을 허락하신 하나님. 말하고 싶어도 말할 수 없는 사람들을 생각하면서 하나님이 주신 말을 통해 기쁨을 창조할 수 있게 하소서. 분위기와 상황에 적절한 말을 할 수 있는 지혜를 주셔서 배우자를 세워 줄 수 있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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