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책임한 남편!! ♡

♡ 무책임한 남편!! ♡ 많은 아내들이 남편의 무책임한 행동에 대해 불평을 늘어놓으면 남편은 억울하다고 하소연을 합니다. 평소 남편이 제시한 방법에는 따르지 않으면서 아내가 불평만 하기 때문이라는 것이지요. 그래서 이들 부부 사이에는 갈등이 끊이질 않습니다. 이 같은 경우 남편과 아내 모두는 나름대로의 문제점을 지니고 있겠지요. 남편은 매사에 어정쩡한 태도로 책임을 회피하는 우유부단한 성품을 지니고 있는 반면에, 아내는 이 같은 남편에 대한 답답한 마음에서 남편을 지배하고 다스리려는 욕구를 따라 남편에게 불순종하는 삶을 살게 된다는 것입니다. 어떤 아들의 고백인데요. “저희 어머니는 밖에서는 아버지에게 가장 순종적인 모습을 보이다가도 일단 저녁에 귀가하고 나서는 태도가 180° 바뀝니다. 즉, 집에서는 천하무적의 독재자요. 여왕으로 바뀐다는 것이지요. 그러면 아버지는 꿀 먹은 벙어리처럼 아무 말씀도 않으시고 그저 어머니가 하는 대로 따릅니다.” 사실 이 같은 부부들을 주변에서 많이 보게 되지요. 따라서 이 남편은 가정의 영적지도자로서 아내를 다스리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기 위해 가정의 지도자로서의 위치를 회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먼저 남편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모범을 보이면서 남편 자신의 고민과 갈등을 부드럽게 아내에게 이야기 하는 겁니다. 남편의 결정에 대한 아내의 무시하는 태도가 자신에게 어떤 좌절감을 안겨주었는지를 솔직하게 이야기해야겠지요. 그러면서 아내의 의견과 불만의 이유도 속 시원히 털어놓을 수 있도록 배려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면서 남편이 조금씩 가정의 일들을 주관하기 시작하십시오. 이것은 쉽지도 않고 하루아침에 바뀌지도 않는 어려운 일일지 모릅니다. 그러나 낙심하거나 포기하지 마십시오. 분명히 부부의 마음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가정명령에 따라 그 가정을 회복시키려는 선한 노력에 놀라운 열매로 보상해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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