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jchul
2024. 2. 4.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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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맨 워킹 |
큐티와 말씀 읽기
인생은 그 날이 풀과 같으며 그 영화가 들의 꽃과 같도다...
( 시편 103:15 )
해피와 생각하기
팀 로빈스가 감독한 영화 ‘데드 맨 워킹’을 보면 사형집행을 불과 몇시간 앞둔 사형수가 마지막 식사를 하며 ‘맛있는데요..’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어떤 부정적인 말 보다도 무심코 내뱉은 그 말 한마디가 너무나 비참하고 쓸쓸하게 느껴지더군요.
모든 사형수들에게 제공된다는 그 최후의 진수성찬.....
어쩌면 우리가 한세상 살아가며 즐기며 추구하는 모든 것이 우리 스스로 우리의 슬픈 운명을 달래기 위한 그 마지막 식사와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놀라운 것은 우리의 선택으로 사면받을 수 있는데도 대다수의 사람들이 기를 쓰며 그저 한끼 거하게 먹고 죽어가는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인다는 사실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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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와 실천하기
지금도 죽음의 길을 걷고 있는 내 주변의 많은 사람들... 그들에 대해 중보하며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생명의 길로 인도하도록 노력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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