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jchul
2024. 12. 13.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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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짐을 내려놓기!! ♡
양계장을 하는 사람이 암탉 한 마리를 잡으려고 닭장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러자 수탉 한 마리가 암탉을 보호하기 위하여
날개를 크게 벌리고 목에 힘을 주며 가로막아 섰습니다.
주인은 수탉을 밀어버리고 암탉 한 마리를 잡아 가지고 나왔습니다.
수탉은 하루종일 고개를 떨구고 있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암탉을 지키지 못한 죄책감으로 괴로워하는 것 같았습니다.
우리들이 하는 많은 고민들이 이 수탉의 고민과 같은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없는 일을 가지고
주님이 맡기지도 않은 일을 가지고 열심히 씨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자신의 위치를 알고 할 수 없는 것을 주인께 맡기며
할 수 있고 우리에게 맡겨진 일을 하는 것이,
훨씬 더 편안하고 행복한 삶이 될 것입니다.
<주님은 생수의 근원입니다. 중에서>
정원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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