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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호와의 복합명칭(1)! ♥
성경에는 여호와라는 명칭이 여러 가지 복합적으로 그 이름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를테면, 여호와라는 명칭이 여호와짜바오트(만군의여호와), 여호와이레, 여호와랍파, 여호와샬롬, 여호와닛시, 여호와라아, 여호와찌두케누, 여호와삼마 등으로 계시하신 것을 의미합니다.
① 여호와이레(창22:14)
『아브라함이 그 땅 이름을 여호와이레라 하였으므로 오늘까지 사람들이 이르기를 여호와의 산에서 준비되리라 하더라』(창 22:14)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 자녀들을 위해 필요한 것들을 미리 예비하시고 계신 분이시라는 것입니다. 하늘의 아버지는 이 땅을 창조하실 때부터 아담과 하와를 위하여 에덴동산을 만드시고, 보기에도 좋고 먹기에도 좋은 나무의 과실을 많이 예비해 놓으셨습니다.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 6:31~33)
그 뿐만 아니라 그 땅에는 강 주위에 이미 벌써 각종 재화를 예비해 놓고 계심을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강이 에덴에서 발원하여 동산을 적시고 거기서부터 갈라져 네 근원이 되었으니 첫째의 이름은 비손이라 금이 있는 하윌라 온 땅에 둘렸으며 그 땅의 금은 정금이요 그 곳에는 베델리엄과 호마노도 있으며』(창 2:10~12)
하나님의 백성들은 아버지께서 예비해 놓으신 이와같은 것들을 충만히 받아서 누리도록 하시는 것들이 바로 하나님 아버지의 뜻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삶은 우리의 의(義)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아버지가 주시는 선물인 것입니다.
구원받아서 천국에 들어가는 것도, 그 영광과 상급을 받는 것도, 모든 약속의 복을 받는 것도, 오직 아버지의 은혜로 말미암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우리에게 주신 선물인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인간의 모든 죄로 말미암은 저주를 짊어지시고 십자가에 매어 달려 모든 저주의 값을 온전히 치르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갈 3:13)
우리는 다만 이것을 믿음으로 받아들여서 나의 보화로 삼아야 합니다. 그러할 때 우리는 아버지가 예비해 놓으신 것들을 받아서 누리는 데까지 인도함을 받게 됩니다.
『기록된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고전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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