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사랑의 교제를 나누는 사랑방

생명의 샘터 2202

♧ 말의 차이!!

♧ 말의 차이!! 미국 카돌릭대학의 클리프 노타리우스 교수의 연구에 의하면 백년 해로한 부부나 파경을 맞은 부부나 부부싸움은 별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싸움의 빈도나 태도보다는 서로 주고받는 언어의 차이라고 합니다. 행복한 부부는 싸움을 할 때도 되도록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는 말을 삼가고 감정 언어를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그러나 실패한 부부는 100마디 중 10마디는 상처를 주는 말을 하여 상대를 굴복시키고자 한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수모를 당하거나 존재 의미를 잃었을 때 극단적인 결심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상대방에게 건네는 다정하고 따뜻한 말 한마디가 가정의 불화를 사라지게 할 것입니다. 싸움을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기보다 어떻게 싸울 것인가를 연구하면 당신은 참으로 좋은 ..

생명의 샘터 2025.01.22

♧ 눈높이 사랑!!

♧ 눈높이 사랑!! 예루살렘의 신시가지에 야드바셈이 있다. ‘기억의 산’이라 불리는 그곳에는 600만 그루의 나무가 심겨져 있다. 나치에 학살당한 600만 명의 유대인들을 기억하기 위해서다. 그들 가운데 유명한 두 외국인이 있다. 하나는 영화 ‘쉰들러 리스트’로 잘 알려진 독일인 쉰들러이고, 또 다른 사람은 고자크라는 폴란드인 초등학교 선생님이다.어느 날 독일 군대가 폴란드 작은 마을의 초등학교에 유대인 학생들을 잡으러 왔다. 아이들이 겁을 집어먹자 고자크 선생님은 아이들의 손을 잡고 동행해주었다. 그는 함께 포로수용소에 갇혀서도 아이들의 손을 놓지 않았으며, 결국에는 죽음의 현장까지 손을 잡아주었다. 야드바셈의 유명한 조형물 가운데 인자한 고자크 선생님과, 두려움의 그림자가 드리워진 유대인 아이들이 함..

생명의 샘터 2025.01.21

♧ 그리운 본향!!

♧ 그리운 본향!! 독일의 한 요양원에서 멋지게 차려입은 노신사가 길을 떠났습니다. 좀 떨어진 버스 정류장 벤치에 앉아 버스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지만, 1시간이 지나도 단 한 대의 버스도 오지 않았습니다. 잠시 뒤에 요양원에서 간호사로 보이는 몇 사람이 와서 노신사를 다시 모시고 들어갔습니다. 노신사가 기다리던 버스 정류장은 실제 독일의 몇몇 요양원에서 운영되고 있는 ‘가짜 정류소’입니다. 치매 환자들이 많은 요양원에는 유독 반사적으로 요양원을 나가 버스를 타고 떠나는 일이 자주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가는 도중 정신을 잃기 때문에 거리나 숲속을 헤매게 되고, 그런 일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요양원과 버스회사가 협력해 이런 가짜 정류장을 근처에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정류소에 앉아 버스를 기다리는 ..

생명의 샘터 2025.01.20

♧ 진정한 변화!!

♧ 진정한 변화!! 일본에 호지 유태랑이라는 소년이 있었습니다. 이 소년은 얼마나 성질이 사납고 포악하였던지 나이 18세 때에 살인, 강간, 방화의 끔찍한 죄를 저지르고 도망갔다가 경찰에게 붙들려 판사로부터 무기 징역형을 받아 수감되었습니다.무기징역형을 받은 그는 날마다 탈옥할 궁리만 하고 탈옥을 하면 자기에게 형을 준 판사에게 보복을 할 생각만을 골똘히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옥중에서 어떤 청년에게 전도를 받게 되었습니다. 전도 받은 그는 자기가 비로소 흉악한 죄인임을 깨닫고 회개를 하게 되었습니다. 회개하고 예수를 구주로 영접한 그는 물세례와 불세례를 함께 받는 새 사람이 되었습니다. 새 사람이 된 그는 그때부터 새로운 인생관을 가지게 되었는데 그것이 곧 남을 위해 봉사하며 사는 그리스도..

생명의 샘터 2025.01.19

♧ 주님의 뜻!!

♧ 주님의 뜻!! 오 주여, 내가 알아야 할 것을 알게 하시고내가 사랑해야 할 것을 사랑하게 하시며당신을 가장 기쁘게 하는 일을 찬양하게 하시고당신이 보시기에 값진 것을가치있게 생각하게 하시고당신께 거슬리는 일을 미워하게 하소서내 눈에 보이는 대로 판단하게 하지 마시고무지한 인간의 귀에 들리는 대로말하지 말게 하시고눈에 보이는 영적인 것 사이에서 참된 판단을분별있게 내리도록 하시며무엇보다도 항상 당신의 뜻에 무엇이정말로 즐거운 것인가를 묻게 하소서/독일의 수도자 토마스 아 켐피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롬14:8)비판, 비방, 상호비난, 도배, 이단성의 답글들은 운영자의 직권으로 삭제합니다.

생명의 샘터 2025.01.18

♧ 어리석은 농부!!

♧ 어리석은 농부!! 인도의 우화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떤 어리석은 농부가 논을 개간했습니다. 논에 댄 물이 아주 많은 양분을 제공해 그의 논은 기름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어리석은 농부는 이 기름진 논의 물이 이웃에 있는 다른 사람의 논으로 흘러가는 것이 못마땅하고 심통이 났습니다. 그래서 다음해에는 자기 논의 물이 어디에도 빠져나가지 못하게 틀어막았습니다. 농부의 논에는 다음 해에도 역시 많은 양분을 제공해 주는 물이 흘러들어 왔습니다. 그렇지만 나갈 곳이 없어서 벼는 모두 썩어 쌀을 얻을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이웃을 생각하지 못하고 자기만 생각하는 욕심장이는 결국 자기가 손해를 보는 것입니다. 마땅히 받을 자에게 베풀기를 아끼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서로 돕고 사랑을 나눌 때 우리는 더..

생명의 샘터 2025.01.17

♧ 숲속의 다른 걸음들!!

♧ 숲속의 다른 걸음들!! 꼭 사과나무나 떡갈나무와 같은 속도로 성숙해야 한다는 법칙은 없다. 그가 남과 보조를 맞추기 위해 자신의 봄을 여름으로 바꾸어야 한단 말인가.미국의 철학자 헨리 데이빗 소로우의 저서 ‘월든’ 중의 한 구절입니다. 숲속에는 모두 다른 걸음들이 있습니다. 사과나무와 떡갈나무는 보폭이 다릅니다. 산의 기슭에는 언제나 봄이 먼저 옵니다. 조금만 올라가면 아직 겨울이 머물러 있기도 합니다. 같은 산인데 두 계절을 사이좋게 지니고 삽니다.수박이 부럽다고 호박이 제 몸에 줄을 그을 필요는 없습니다. 태양이 부럽다고 달이 제 몸을 불덩이로 태울 필요도 없습니다. 다름은 틀림이 아닙니다. 다름을 인정해야 더불어 사는 법을 알게 됩니다. 구약의 선지자 엘리사는 많은 기적을 행하면서 주님의 일을..

생명의 샘터 2025.01.16

♧ 산에 나무가 10만 그루 있어도...!!

♧ 산에 나무가 10만 그루 있어도...!! 나무가 10만 그루나 있는 숲에도 똑같은 모양의 잎사귀는 한 쌍도 없다고 해요. 마찬가지로 같은 길을 가더라도 두 사람의 여행이 똑같을 수는 없어요.- 파울로 코엘료의《알레프》중에서 - * 똑같은 별이 하나 없고 똑같은 눈송이도 하나 없다고 하지요. 하물며 똑같은 사람, 똑같은 인생 여행이 어디 있겠습니까? 비교하거나 견줄 수 없습니다. 그러나 대신 '만남'과 '사랑'이 꼭 필요합니다. 있는 그대로 만나, 있는 그대로를 사랑하며 서로 덮어주고 서로 채워가며 사는 것, 그것이 '나'와 '너'가 하나 되는 아름다운 인생 여행입니다./고도원의 아침편지『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롬14:..

생명의 샘터 2025.01.15

♧ 복음의 가치!!

♧ 복음의 가치!! 한 구두쇠가 재산을 모두 팔아 금덩이 하나를 샀습니다. 그는 그 금덩이를 아무도 모르는 곳에 숨겨둔 채 매일 만지고 쓰다듬으며 즐거워했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눈치챈 하인이 금덩이가 묻힌 곳을 알아두었다가 밤중에 몰래 훔쳐가고 말았습니다. 이 사실을 안 구두쇠는 몹시 낙심하여 통곡했습니다.그때 한 사람이 이런 충고를 해주었습니다. "그렇게 슬퍼 마시오. 당신은 금덩이가 있을 때도 땅에다가 묻어만 두었잖소? 그러니 돌을 땅에다 묻어 놓고 '금덩이다!' 생각하시오. 이러나 저러나 마찬가지 아닙니까?" 하나님께서는 죄로 인해 죽어야 했던 우리를 해방시켜 주셨습니다. 이 소식이야말로 만민이 찬양하며 감사할 가장 큰 복음인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주위에는 이 소식을 듣고도 반응이 없는 사람, ..

생명의 샘터 2025.01.14

♧ 다양성은 풍요성의 모태!!

♧ 다양성은 풍요성의 모태!! 요즈음 사람들과 말을 나누다 보면 놀랄 때가 많다. 사람이 다르니까 생각이 다를 수 있지만 생각이 달라도 너무 다르기 때문이다. 세대차가 심하다. 가정에서는 남편과 아내의 생각이 다르고 부모와 자식의 생각이 다르다. 교회에서는 교역자와 평신도의 생각이 다르고 장로와 집사의 생각이 다르다. 정치적으로는 야당과 여당의 생각이 다르고 구파와 신파의 생각이 다르다. 노사 문제에서는 노사정(勞使政)의 생각이 다 다르다.생각이 다르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물론 옳고 그름은 있다. 하나님께서 세상과 인간을 다스리시는 절대기준이 있기 때문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 구원의 유일한 길이다.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예수 그리스도 외에’ 구원을 얻을 만한..

생명의 샘터 2025.01.13

♧ 중보기도의 힘!!

♧ 중보기도의 힘!! 1862년부터 1863년까지는 미국 역사상 가장 어두운 시기였다. 당시는 노예 해방과 관련하여 남북 전쟁이 한창이었다. 북측의 정부는 외부에 강한 대적이 있었고 내부에는 간첩이 있어 전쟁 때마다 패배하였다. 이 엄중한 시기에 링컨 대통령은 모든 국민에게 금식하며 하나님께 기도할 것을 요청했다. 그것이 1863년 3월 30일의 일이었다. 5월 9일 게티즈버그 전투에서 북부군이 크게 패했는데 겉보기에는 하나님이 기도를 듣지 않으시는 것 같았다. 당시 남부 군대는 더욱 교만해져서 북부를 완전히 정복하기로 결정했다. 링컨 대통령이 북부 군대의 패배 소식을 접했을 때 그는 홀로 방에서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었다. 그는 하나님께 이 전쟁을 승리하게 하신다면 종신토록 하나님께 충성을 다하겠다고 ..

생명의 샘터 2025.01.12

♧ 작은 구멍!!

♧ 작은 구멍!! 부자가 되는 길은 많지만 가장 확실한 길은 절약이다.가지고 싶은 것은 사지 마라. 꼭 필요한 것만 사라.작은 지출을 삼가라. 작은 구멍이 거대한 배를 침몰시킨다.(프랭클린)* 단지 부자가 되는 이야기만은 아닙니다. 모든 일에 작은 지출, 작은 구멍을 조심해야 합니다. 깨진 독은 아무리 커도 소용이 없습니다. 물을 붓는 일이 헛수고가 됩니다. 내 주변에 작은 구멍은 없나 잘 살펴보세요./고도원의 아침편지『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롬14:8)비판, 비방, 상호비난, 도배, 이단성의 답글들은 운영자의 직권으로 삭제합니다.

생명의 샘터 2025.01.11

♧ 인생의 목표!!

♧ 인생의 목표!! 1923년 시카고의 에지와트 비치 호텔에 당시 미국 최대 부호였던 9명이 자리를 같이했을 때 미국의 대표적인 신문들이 '20세기의 신화'라고 보도했습니다. 그때는 황금 만능 시기였습니다. 그들은 돈만 번 것이 아니라 큰 회사의 사장들이었기 때문에 교육도 많이 받았고 명성도 있는 성공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세상 표준으로 볼 때 스타이고 부러울 것이 없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25년 후인 1948년에 그들이 어떻게 되었느냐 하면 하나는 미치고 셋은 파산해서 빛에 쫓겨 도피 생활을 하다 죽었으며 둘은 출옥해서 자살 직전에 있었고 셋은 자살했습니다. 한 사람도 행복한 사람이 없었습니다. 왜 그렇게 되었습니까? 인생의 궁극 목표를 몰랐기 때문입니다. 자기 생애의 기로 어디에선가 주님의 내게..

생명의 샘터 2025.01.10

♧ 록펠러의 변화된 삶!!

♧ 록펠러의 변화된 삶!! 미국 역사상 최고 부자였다는 록펠러는 52세 때 근무력증 탈모증 불면증 위궤양 등으로 인해 먹지도, 자지도 못하고 나무막대기처럼 말라갔습니다. 죽음의 문턱에 이르자 그처럼 악착같이 모았던 재산도 그에게 아무런 의미가 없었습니다. 그때 그의 삶을 바꾼 것은 누가복음 말씀이었습니다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록펠러는 당장 자신의 부를 나누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흥미롭게도 엄청난 기부를 했지만 그의 소유는 줄지 않았고 놀랍게도 기부를 시작한지 불과 12개월이 됐을 때 그는 건강을 회복했습니다.하나님의 기적적인 경제법의 저자 테일러는 그는 주는 것을 배웠다는 말로 이를 요약했습니다. 줌으로써 록펠러는 건강을 완..

생명의 샘터 2025.01.09

♧ 3.1 독립운동!!

♧ 3.1 독립운동!! 1919년 평안남도 그 어느 지방에 일본 헌병대에 4월자 일지에 기록되어 있는 문서에서 나온 이야기입니다. 3.1 운동이 일어난 지 한 달이 되었습니다. 무라까미 헌병소장은 다나까 부하에게 나가서 3.1운동 만세를 부른 사람들, 그 주동자들을 체포해오라고 했습니다. 다나까 부장이 나가서 한바퀴 돌고 오더니, 누가 만세를 불렀는지 안 불렀는지 지금 안 부르니 알 수가 없다고, "그걸 색출할 수가 없습니다." 돌아왔어요. 그러니까 또 하는 말이 "그럼 가서 기독교인을 잡아와.""아니 기독교인이 누군지 알 수 있습니까? 주일날이 되야 알지. 기독교인 누군지 모르겠는데요." "이런 답답한 사람 있나? 기독교인은 물어보면 돼. 내가 기독교인이라고 말할 테니깐. 그리고 그들은 만세를 불렀으..

생명의 샘터 2025.01.08

♧ 연합하는 능력!!

♧ 연합하는 능력!! 어느 날 무디 목사님이 벽난로 앞에 앉아 있는데 한 청년이 찾아와 질문했다. “목사님, 꼭 교회에 나가야만 신앙생활을 하는 것입니까. 개인적으로 성경공부도 하고 기도하면 되지 않습니까?” 무디 목사님은 아무 대답도 없이 지피던 장작들을 흩뜨려 놓았다. 그러자 장작불이 하나둘 꺼지기 시작했고 금세 방안에 냉기가 감돌았다. “여보게, 조금 전에는 온 집안이 훈훈했는데 지금은 왜 이리 추운 줄 알겠나?” “목사님께서 장작을 흩뜨려 놓아 불이 꺼졌기 때문입니다.” 그러자 무디 목사님은 청년에게 이렇게 대답했다. “교회도 그리스도인들이 모여야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며 성령의 불이 타오르게 되는 걸세. 모여서 서로 대화하며 삶을 나누어야 사랑의 불이 훈훈하게 일어나는 것이라네.” 우리는 서로 ..

생명의 샘터 2025.01.07

♧ 믿고 선포하라!!

♧ 믿고 선포하라!! 내가 매우 존경하늗 그리스도인 작가요 목회자 중에 브라이언 잔드 목사가 있다. 그는 1977년, 18세의 나이에 급성 백혈병으로 6주밖에 살지 못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는 너무나 충격을 받았고 혼란스러웠다. 왜냐하면 16세 때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 뒤, 신실한 그리스도인으로서 날마다 기도하고 말씀을 가까이하며 하나님과 교제하는 삶을 살아왔기 때문이다. 게다가 하나님이 그를 목회자로 부르신다는 확신을 주셨고, 특히 미주리 주 세인트 조셉 지역에 교회를 세우고 전 세계를 다니며 복음을 전파할 것이라는 비전도 주셨다. 그런데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는가? 혼란스러운 마음에 그는 성경만 읽었다. 어느 날 시편 118편 17절 말씀이 그의 마음에 불같이 꽂혔다. "내가 죽지 않고..

생명의 샘터 2025.01.06

♧ 무관심!!

♧ 무관심!! 1941년 12월7일. 그날은 평화로운 일요일이었다. 태평양상의 항공모함에서 발진한 일본군 비행기 353대가 진주만을 향해 벌떼처럼 돌진했다. 진주만이 공격 받기 1시간 전 2명의 미군 병사가 레이더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하고 장교에게 즉시 이를 보고했다. 그러나 장교는 레이더 스크린을 까맣게 채운 물체를 보고도 막연한 낙관에 젖어 있었다. 그의 뇌리에는 저녁에 열리는 파티생각뿐이었다. 장교는 병사들의 급한 보고를 받고 태연스럽게 말했다. “걱정마라. 저것은 우리 비행기다.” 장교의 대책 없는 낙관과 무관심은 1시간 후 엄청난 비극으로 이어졌다. 진주만은 일본군의 공격을 받아 미군 3000명 이상이 사망하고 177대의 항공기가 파괴됐다. 사람들의 비극과 불행은 보통 무관심에서 출발한다. 관..

생명의 샘터 2025.01.01

♧ 목숨과도 바꿀 수 없는 믿음!!

♧ 목숨과도 바꿀 수 없는 믿음!! 기독교 역사에는 수많은 순교자가 있습니다. 그중 4세기에 크리소스토무스라는 교부가 있습니다. 로마 황제를 숭배할 때인데, 크리소스토무스는 황제를 거역하고 예수를 믿다가 처형을 당합니다. 당시 로마의 아르카디우스 황제가 크리소스토무스에게 예수를 부인하지 않으면 추방하겠다고 협박하자, 그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폐하, 저를 이 재판장에서 추방하실 수는 있을지 몰라도 제 집에서 추방하시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전 세계 모든 곳이 아버지의 집이기 때문입니다." 화가 난 황제가 "너의 전 재산을 몰수하겠다."라고 말하자 그는 대답했습니다. "제 보화는 하늘에 있습니다." 더 화가 난 황제가 "네 친구와 가족 모두 격리시켜서 너를 고독하게 만들겠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크..

생명의 샘터 2024.12.31

♧ 겉과 속이 같은 유일 신앙!!

♧ 겉과 속이 같은 유일 신앙!! 전도하면서 수많은 이단을 만났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여호와의 증인이나 몰몬교 사람들과 많은 대화를 나눴습니다. 그들에게 "어떻게 여호와의 증인이 되셨습니까?" 하고 물으면 그들 중 대부분이 이렇게 대답합니다. "교회에서 싸우는 모습을 보고 실망해서 교회를 나왔습니다. 그러다 주변에 사랑이 넘치는 사람들을 만나게 되었는데, 그들을 따라가 보니 여호와의 증인이었습니다." 이단이나 다른 종교도 자신을 비우고 다른 사람을 더 존귀하게 여기며 사랑을 베푸는 훌륭한 모습을 보입니다. 겉모습이 전도의 핵심 도구라면 정통 기독교와 이단, 다른 종교와의 차이점이 무엇이겠습니까?전도의 본질은 삶의 겉모습이 아니라 "예수가 하나님이시며 구주시다,"라는 우리 신앙만이 간직하고 있는 유일성..

생명의 샘터 2024.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