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사랑의 교제를 나누는 사랑방

생명의 샘터 2015

♧ 나에게 내일을 주십시오!!

♧ 나에게 내일을 주십시오!! 우리 앞에는 소망이 있습니다. 우리는 그 소망을 즐거워하기에 얼마든지 현재의 고난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6.25동란이 한창 치열할 때였습니다. 한번은 미 해병대 장병들 상당수가 갑자기 들이닥친 중공군에 의해서 포위를 당했습니다. 양 사방에서 포탄이 떨어지고 있었습니다. 싸우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미군 병사들의 시체가 여기저기에 널려 있습니다. 살아 남은 병사들도 참호속에 갇힌 채 어쩔 쭐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모두들 곧 닥쳐올 죽음의 공포로 인해서 떨고만 있었습니다. 그 가운데는 종군기자가 한 사람 있었습니다. 그는 그 와중에서도 기자 정신을 발휘했습니다. 떨고 있는 옆의 병사의 모습을 사진기에 담았습니다. 그리고는 그에게 이런 질문을 던졌습니다. "만일 이 시간 전능하..

생명의 샘터 2024.06.29

♧ 꿈을 나누어야!!

♧ 꿈을 나누어야!! 우리는 우리가 가진 소망이 이루어지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그런데 좀 더 나아가서 우리의 소망을 나누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자신이 받은 소망, 꿈, 비젼을 나누자는 것입니다. 이 꿈을 다른 사람에게 나누는 자는 세상을 움직이는 자입니다. 비록 작은 꿈이지만, 여러 사람과 공유하면, 그 꿈은 힘을 가지게 됩니다. 미국의 한 변호사가 조그마한 소원을 가졌습니다. 그는 가난한 사람들이 그래도 좀 더 좋은 집에서 살수 없을까 하고 생각하였고, 그래서 그들에게 집을 지어주는 꿈을 꾸었습니다. 그리고 이 꿈을 다른 사람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이 꿈을 공유하게 되었고, 그들은 한 단체를 만들어 체계적으로 가난한 사람에게 집을 지어 주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이 세계적인 라는 단..

생명의 샘터 2024.06.28

♧ 교회, 세상의 소망2!!

♧ 교회, 세상의 소망2!! 오늘날 기독교를 반대하는 어떤 자들은 그 어떤 도덕적 기준도 거부하며 도덕을 지키는 이들에게 거칠게 달려듭니다. 지난 여름 독일의 수도 베를린에 들렸을 때 교회마다 유리창이 깨져있고, 돌팔매질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유리창마다 쇠창살을 달거나 플라스틱으로 유리창을 덮은 모습을 봤습니다. 알코홀중독자, 마약중독자, 매춘부, 동성애자 등이 그들의 행동이나 생활모습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변화를 권함으로써 그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는 교회를 미워하여 돌팔매질을 하는 것입니다. 어떤 뚜쟁이 들은 교회 문밖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목사를 위협하거나 폭행하는 일까지 있습니다. 심지어는 가난하거나 직업이 없거나 집이 없는 사람들도 그들의 처지에 대한 책임을 교회에다 돌리며 교회를 상대로 ..

생명의 샘터 2024.06.27

♧ 교회, 세상의 소망1!!

♧ 교회, 세상의 소망1!! 베드로전서는 박해 받고 있던 그리스도인들에게 쓴 편지입니다. 오늘 본문은 그리스도인들이 그들에 대한 세상의 적대감과 박해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를 보여주는 말씀의 일부입니다. 본문 첫 절에 보면 "또 너희가 열심으로 선을 행하면 누가 너희를 해하리요" 했습니다. 여기서 선을 행한다는 것은 어떻게 하는 것이겠습니까? 본문에 앞서는 3:10-11에서는 "혀를 금하여 악한 말을 그치며, 그 입술로 거짓을 말하지 말고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고 화평을 구하며 그것을 따르라" 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언행이 진실하고 선해야 함을 말하는 것입니다. 또 본문 16절에서 말하듯 "선한 양심을 갖는 것"이고 "그리스도 안에서 행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행한다는 것은 그리스도의 말씀에 복종..

생명의 샘터 2024.06.26

♧ 타락한 성문화와 동성애!!

♧ 타락한 성문화와 동성애!! 요즈음 현대인들이 가장 원하는 게 무엇인가를 설문조사했습니다. 대답은 돈과 시간이었습니다. 경제적 안정과 삶의 여유를 갈망하는 현대인의 모습을 보는 듯합니다. 풍요와 여유, 과연 인간은 이것이 채워지면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 있을까요. 에스겔서 16장49절은 소돔성의 죄악에 대해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왜 멸망했는가. 풍요와 태평이 타락으로 이어졌고, 풍족한 식물은 교만을 가져왔습니다. Sodomite는 동성애자, 남색하는 자를 뜻합니다. 이 단어는 소돔에서 파생된 것입니다. 소돔성의 대표적인 죄가 배역하는 것이요, 쾌락주의 인생을 사는 것이었습니다. 가장 행복하다고 느끼는 바로 그곳에 함정이 있습니다. 가장 풍요롭다고 느끼는 그곳에 죄악이 넘칩니다. 그러므로 크리스천은..

생명의 샘터 2024.06.25

♧ 찌꺼기 인생의 대역전!!

♧ 찌꺼기 인생의 대역전!! 미국 시카고에 있는 어느 한 교회에서 세 살짜리 여자아이의 장례식이 있었습니다. 먹지 못해 굶어 죽은 아이였습니다. 그런데 이 불쌍한 여자아이의 장례식에 남루한 옷을 입고 충혈된 눈으로 찾아온 알코올 중독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사람들이 기도하는 큼을 타 죽은 아이의 신발을 벗겼습니다. 그걸 팔아 술을 마신 그 사람은 죽은 아이의 아버지였습니다. 20년 후, 시카고 제일 장로교회에서는 수천 명의 성도들 앞에서 한 사람이 외치고 있었습니다."죽은 딸의 장례식에서 신발을 훔쳤던 파렴치범은 바로 저였습니다. 만물의 찌꺼기 같은 나를 다시 살려 주시고, 하나님의 일꾼으로 삼아주신 분은 위대하신 하나님이십니다"그가 바로 시카고의 부흥사 멜 트라더 목사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이 볼 때 폐품..

생명의 샘터 2024.06.24

♧ 잠잠히 사랑하시는 분!!

♧ 잠잠히 사랑하시는 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은 다 필요해서 주신 것입니다. 우리는 모든 것을 은혜로 받고, 감사로 받아야 합니다. 그렇게 은혜와 감사를 아는 사람으로 우리를 변화시켜나가면 하나님께서는 가장 적합한 때에 우리의 필요한 것을 다 채워주실 것입니다. 어떤 목사님이 개척교회를 할 때의 일입니다. 추석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돈이 없어서 고기 한 근도 살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사모님이 울면서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내일이 추석인데 목사님과 아이들에게 고기 국도 줄 수 없네요. 하나님, 고기 좀 주세요." 그렇게 간절히 기도하고 밖으로 나오니, 대문간에 청둥오리 한 마리가 앉아 있었습니다. 마치 "날 잡아 드세요." 하는 듯이 다소곳이 앉아 있었습니다. 사모님은 목사님을 급히 불렀고,..

생명의 샘터 2024.06.23

♧ 장기려 박사와 서원!!

♧ 장기려 박사와 서원!! 일제치하 때 한 젊은이가 의대 입학시험을 보면서 하나님께 이런 서원을 했습니다. "이 학교에 입학시켜 주시면 평생 불우하고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몸을 바치겠습니다."졸업 후에 젊은이는 당시 가장 뛰어난 수술 실력을 소유한 백인제 박사 밑에서 수련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는 자신의 서원대로 가난하고 병든 이웃을 위해 무료진료소인 복음병원을 개설해, 영세민 의료구호 사업에 전 생애를 바쳤습니다. 29세의 나이에 박사학위를 받은 수재이기도 했던 이 사람은 정작 집 한 채 없이 오직 주님만을 의지하고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봉사의 삶을 살았습니다. 이 사람이 바로 한국의 슈바이처로 불리다가 성탄절 새벽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장기려 장로입니다."여호와의 모든 백성 앞에서 나의 서원을 ..

생명의 샘터 2024.06.22

♧ 부(富)의 허무!!

♧ 부(富)의 허무!! 미국 역사 중에 모든 미국인들의 생활에 경종을 울렸던 사건이 하나 있었습니다. 1923년 어느 날 시카고에 있는 에드워드 비치호텔에서 그 당시 미국 최고의 부자라고 불리는 7명의 사람이 모였습니다. 어느 정도의 부자냐 하면 그들의 전 재산을 모두 합칠 때 미국 전체의 국고를 능가할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어느 신문 기자가 시카고에 모였던 그 날로 시작해서 정확히 25년이 지난 후의 그들의 생애가 어떻게 되었는지 추적하여 발표를 했습니다.첫 번째 사람이었던 강철회사 사장, 찰스 슈업은 25년 후 무일푼의 거지가 되어 죽었습니다.두 번째 사람인 알써 카튼은 밀농사로 거부가 된 사업가였는데 그 역시 파산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쓸쓸하고 고독한 가운데 혼자 임종을 맞이하고 죽었습니다.세 ..

생명의 샘터 2024.06.21

♧ 그럴 때 생각하십시오!!

♧ 그럴 때 생각하십시오!! 로마의 황후 헤로디아가 도시 곳곳에 은으로 된 흉상을 만들고 그곳을 지나갈 때마다 절을 하라는 법을 만들었습니다.당시 성자 크리소스톰은 사람들이 있는 곳마다 찾아가서 이렇게 설교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다면 절대로 절을 하지 마십시오. 목이 달아나더라도 신앙을 지켜야 합니다.”이 이야기를 들은 헤로디아는 분개해서 신하를 보내 당장 설교를 그만두지 않으면 목을 치겠다고 협박했지만 오히려 크리소스톰은 다시 광장으로 나가 이렇게 말했습니다.“여러분, 저는 이제 곧 황후에게 죽을 것입니다. 그러나 세상을 통치하시는 분은 주님이라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황후가 제 몸을 찢으려 한다면 저는 이사야를 생각할 것입니다. 사자 먹이로 준다면 다니엘을 생각할 것이며 바다에 던진다며 요나를 떠올릴..

생명의 샘터 2024.06.20

♧ 하라’와 ‘이루었다’의 차이!!

♧ 하라’와 ‘이루었다’의 차이!! 미국 전도훈련 강사로 유명한 마크 미텔버그는 “일반 종교가 ‘하라’(Do)의 종교라면 기독교는 ‘하셨다’(Done)의 종교”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는데 한 사람이 지나가다가 그를 보고 한참 꾸짖었습니다. 물가에서 조심하지 않아서 물에 빠졌다는 것입니다. 그 사람이 바로 공자입니다.그런데 그 후에 온 사람은 물에 빠진 사람에게 점잖게 충고했습니다. “지금 물에 빠져 고통스럽겠지만 물에 빠졌다는 사실 자체를 잊으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마음을 비우고 물에 빠졌다는 사실을 잊어버리면 고통이 사라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가 부처입니다.조금 있다가 다른 사람이 와서 물에 빠진 그를 보고 “모든 것은 알라의 뜻이요”라고..

생명의 샘터 2024.06.19

♧ 장벽을 뛰어넘어!!

♧ 장벽을 뛰어넘어!! 존.F 케네디 대통령은 종종 아일랜드 소년들의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아일랜드 소년들은 높은 울타리를 만나게 되면 쓰고 있던 모자를 담장 너머로 던집니다. 그렇게 되면 모자를 줍기 위해 어떻게든 벽을 넘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이따금 어떤 장벽에 부딪칠 때마다 내 인생이 여기서 끝이 아닌가 하는 나약한 생각을 하게 됩니다.‘내 나이를 생각하면...' ‘가진 것도 없으니까...’ ‘아무런 배경이 없으니...’ 이런 생각들로 스스로 한계를 설정해 버립니다.베스트셀러 작가 지그 지글러는 ‘성공은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계 앞에서 조금씩 가능성을 늘려 가다보면 성공은 현실로 다가온다는 말입니다. 단 번에 넘을 수 있는 한계는 없습니다.몇 번을 쓰러지다보면..

생명의 샘터 2024.06.18

♧ 연단을 위한 광야!!

♧ 연단을 위한 광야!! 요셉, 다니엘, 여호수아 등은 눈에 띄는 허물을 발견할 수 없다. 허물없는 인물은 존재하지 않지만, 성경은 그들의 허물에 대해서 침묵한다. 이들에게서 큰 허물이 발견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 모두 광야의 연단을 경험했기 때문이다. 요셉은 노예와 감옥이라는 광야를 통과했다. 다니엘은 풀무불과 사자굴의 위협을 통과했다. 여호수아는 오랜 기다림의 광야를 통과했다. 광야는 지나기에는 힘든 곳이지만, 인생의 유혹과 시험에 대한 백신 역할을 감당한다. 사울과 다윗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둘다 시작할 때의 배경은 비슷하다. 둘 다 겸손했고, 둘 다 출중한 외모가 있었고, 둘 다 리더십 감각이 있는 사람이었다. 그러나 사울은 무너졌고, 다윗은 세워졌다. 다윗에게는 광야가 있었고, 사울에게는 광..

생명의 샘터 2024.06.17

♧ 용기를 주는 사랑!!

♧ 용기를 주는 사랑!! 어떤 장로님 한 분이 사업에 실패하여 많은 빚을 안게 되었습니다. 아내와 자식들에게 면목이 없다는 괴로운 마음에 하루는 밤늦게까지 배회하다 통행금지 시간이 다 돼서야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아내는 집 안팎 불을 환하게 켜놓고 미소로 남편을 맞았습니다. 그리고 기도 후 말을 건넵니다. “온 세상 사람들이 당신을 보고 손가락질을 한다 해도 나는 당신의 진실을 믿습니다. 비록 부도가 나서 많은 빚을 졌지만 당신의 진실은 부도나지 않았습니다. 나는 당신이 다시 일어날 것을 확신합니다. 그 옛날 욥이 다시 하나님의 복을 받아 일어난 것처럼 당신도 하나님의 은혜로 다시 일어날 것입니다. 그리고 나와 우리 애들은 변함없이 당신을 사랑합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지금의 당신을 가장 뜨겁게 사랑합니..

생명의 샘터 2024.06.16

♧ 정의의 길을 가는 사람!!

♧ 정의의 길을 가는 사람!! 다그 함마르셸드가 1953~1961년까지 유엔 사무총장으로 재임할 당시 세계는 까다로운 국제 문제가 산재해 있었다. 아프리카 신생 국가들이 독립하면서 정치적 혼란과 크고 작은 전쟁이 일어났고, 미.소 냉전 체제는 악화 일로로 치달았다. 하지만 함마르셸드는 절대 뒤로 물러나지 않았다. 위협이 늘 주위에 도사리고 있었지만, 그는 소신을 굽히지 않고 용기 있게 앞으로 나아갔다. 철저하게 중립성과 형편성을 지키면서 때로는 과감한 결단으로 전쟁의 불씨를 막는 한편, 직접 분쟁 지역에 달려가 해결의 실마리를 풀기 위해 힘썼다. 그의 노력에 힘입어 유엔은 무익한 논쟁을 일삼는 토론장에서 평화를 위한 협의와 인류를 위해 창조적 활동을 하는 기관으로 변모했다. 그러던 1961년 9월 17일..

생명의 샘터 2024.06.15

♧ 이런 사람이 되고 싶다!!

♧ 이런 사람이 되고 싶다!! 다 떨어진 청바지에 단벌 옷뿐일지라도 어디서든 자기 모습으로 당당하고 아름다운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가만히 있으면 그다지 눈에 띄지 않아도 있음으로 빛이 나는, 그런 빛이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자기 말을 떠벌리기보다는 먼저 다른 사람 말에 조용히 귀 기울일 줄 아는 그런 듣는 사람이 되고 싶다. 밝지만 화려하진 않은, 곱지만 강한, 발랄하지만 묵묵히 자기를 지킬 줄도 아는 그런 들꽃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 많은 사람들 속에 물같이 스며들어도 자기 빛깔은 잃지 않는 그런 편안한 사람이 되고 싶다. 누군가 내게 와서 나의 문을 두드리면 언제든 일어나 반갑게 맞는 그런 열린 사람이 되고 싶다. 다른 모든 이들을, 다른 모든 사연을 한 가슴에 품어 안을 수 있는 그런 푸근한 사람..

생명의 샘터 2024.06.14

♧ 위로하시는 주님!!

♧ 위로하시는 주님!! 아버지가 돈 때문에 노동자들에게 죽는 모습을 본 10대 소년이 있었습니다. 그는 그 사건에 큰 충격을 받고 청년이 되어 돈 때문에 고통 받지 않는 이상향을 주장하는 사회주의 운동에 빠져 혁명에 가담을 했다 체포되었고, 사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사형수들을 수감하는 감옥으로 기차를 타고 가는 도중 일반 승객들도 함께 사용하는 역에 잠시 섰는데 갑자기 한 여자가 열차에 타서 죄수들에게 작은 책을 몰래 나눠주고 서둘러 내렸습니다.대부분은 그 책을 바로 버렸으나 그 청년은 몰래 숨겨 감옥으로 가지고 들어왔습니다. ‘신약’이라고 쓰여진 그 책을 청년은 읽고 또 읽었습니다. 그리고 잘은 모르지만 그 책에 나오는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기적적으로 사형이 취소되어 자유의 몸이 된 이 청..

생명의 샘터 2024.06.13

♧ 세상을 변화시키는 사랑2!!

♧ 세상을 변화시키는 사랑2!! 그 얘기를 아내로부터 듣고 제가 선생님에게 A4 용지 한 장에 가득 편지를 써보내면서 제가 최근에 쓴 책 '행복을 향기처럼'을 한 권 선물했습니다. 그 편지에 아이의 성향을 선생님이 이해하기 쉽게 썼는데, 그 편지의 가장 핵심적인 내용은 "저도 어렸을 때에 그랬습니다" 하는 내용이었습니다. 그 편지와 책을 받고 그 다음부터 선생님이 얼마나 아이를 잘 이해하게 되었는지 모릅니다. 요새 가끔 큰딸에게 "은혜야! 너 1학년 때 선생님 좋아!"라고 하면 "너무 좋아요!"라고 대답합니다. 그러면서 아이도 점차 활달하게 변하고 있습니다. 물론 요즘도 가끔 그런 현상이 있습니다. 그러면 저도 가끔 딸아이에게 "은혜야! 아빠도 어렸을 때 그랬어!"라고 위로해줍니다. 그러면 은혜가 얼마나..

생명의 샘터 2024.06.12

♧ 세상을 변화시키는 사랑1!!

♧ 세상을 변화시키는 사랑1!! 얼마 전에 제가 살던 곳에 약간 눈이 내렸습니다. 그때 성도들과 성경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창 밖에서 눈발이 날리는 것을 보고 나이 든 분들이 어린아이처럼 좋아했습니다. 그때 어떤 분이 말했습니다. "목사님! 단축수업을 하시고, 우리가 허락해줄 테니까 사모님과 함께 좋은 곳으로 한번 놀러가세요." 내가 선생인데 마치 그분이 선생 같았습니다. 그때 다 들떴고, 그 순간만은 모든 시름과 불행이 다 사라진 것 같았습니다.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은 아픔과 상처가 많은 세상입니다. 주위를 살펴보면 살아가기에 벅차서 숨을 헐떡거리는 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이런 세상에 생명력을 주는 산소와 같은 사람, 아픔과 상처를 보듬어주는 눈과 같은 사람이 많아지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하나님은 우리..

생명의 샘터 2024.06.11

♧ 설교보다 소중한 ‘한마디'!!

♧ 설교보다 소중한 ‘한마디'!! 19세기에 런던에서 가장 유명했던 설교자 알렉산더 매클라렌 목사님은 어느 주일날 그 도시에서 무신론자로 잘 알려진 한 사람이 예배에 참석한 것을 보고 기뻐했다.예배를 마치자 그는 무신론자에게 4주동안 기독교 신앙의 주요 교리를 설교하겠다고 말해주었다.네번째 주일예배가 끝난 뒤 무신론자는 예수를 믿겠다고 말했다.매클라렌은 너무 기뻐서 어느 설교에 특히 감동을 받았느냐고 물었다.그 무신론자는 대답했다. “목사님의 설교는 물론 도움이 되었습니다.그러나 제가 기독교인이 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은 한 할머니였습니다.몇주전 교회에서 나가다가 얼굴에 기쁨이 가득 찬 할머니 한 분을 보았는데,길이 얼어서 걷기가 불편했기 때문에 제가 좀 도와 드렸습니다.그 분이 저를 쳐다보면서 ‘..

생명의 샘터 2024.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