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하나님의 선물!! 금요일 오후에 한 여집사님에게서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분은 남편이 일찍 세상을 떠나시고 두 딸을 데리고 어렵게 사시는 분입니다. 저를 만난 집사님은 부동산 등기 권리증을 내놓으셨습니다. 그 상가는 언젠가 하나님께 드리기로 서원(誓願)한 것인데, 그 상가를 세 놓은 돈으로 지금 살고 있는 방을 얻었다며, 그 집의 전세금도 함께 드리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동안 경제적으로 아무리 어려웠어도 그 상가는 절대 손을 댈 수가 없었답니다. 그러다가 더 늦기 전에 그 서원을 실행하기로 결심을 했답니다.집사님이 돌아가신 후에 교회의 재직들에게 대강의 상황을 말씀드리고 이 일을 어떻게 처리할지 의논을 하자고 했습니다. 우리들은 어렵지 않게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리고는 집사님을 만났습니다. “집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