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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 사랑보다 중요(重要) 한 일은 없다!! ♧

chajchul 2022. 1. 26. 18:10

     ♧ 사랑보다 중요(重要) 한 일은 없다!! ♧

몸을 아끼지 않고 일하다가 병을 얻는 사람이 있다. 심지어 죽도록 일하다가 덜컥 죽는 사람도 있다. 그런데 임종이 가까울수록 사람들은 목숨 바쳐 열심을 다했던 일은 기억하지 않는다.

헤어질 시간(時間)이 가까워질수록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한 시간을 점점(漸漸) 더 기억하고,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하지 못한 것을 아쉬워한다.

손에 쥔 모래알이 빠져나가듯 생명(生命)의 시간이 스러질 때 비로소 일의 우선순위(優先順位)가 명료(明瞭) 해진다. 뒤늦게 스스로에게 묻는다.

“이 사람 왜 더 사랑하지 못했나?” “그 사람 왜 용서하지 못했나?” 사도 바울도 주님을 만나기 전에는 거의 일 중독자(中毒者)였을 것이다. 그의 심경(心境)을 말해주는 고백(告白)을 들어 보라.

“내가 무슨 말을 해도 사랑이 없으며 소음(騷音)과 같고, 내가 무슨 믿음과 지식(智識)을 가져도 사랑이 없으며 나는 아무것도 아니다. 내 재산(財産)을 다 남 구제(救濟) 하는 데 쓰고 내 몸을 불사르도록 헌신(獻身) 해도 사랑이 없으며 조금도 유익(有益) 하지 않다.”(고전 13:1~3 참조)

바울이 어떻게 살았는지, 그리고 새롭게 진리(眞理) 안에서 발견한 일의 우선순위가 무엇인지 한눈에 드러나지 않는가? 그는 주님을 만난 뒤, 사랑하는 일 외에 다른 일은 하지 않겠다고 생각한 것이다.

바울은 비로소 일의 진정한 목적(目的)을 발견(發見) 했다. 무슨 일을 하건 일의 목적은 오직 사랑이어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사람이 일을 통해 성장할 수는 있지만, 사랑 없이 성숙할 수는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아무리 일해도 사랑이 없다면 유치한 아이 수준을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아이 일을 버렸노라”(고전 13:11)

기억(記憶) 하라. 사랑받아야 어른이 된다. 사랑할 줄 알아야 어른이 된다. 일 잘한다고 어른이 되지 않는다. 능력(能力) 있는 사람인데 남 해치는 일을 태연(泰然) 하게 할 수 있다.

한 분야(分野)의 전문가(專門家)인데 어린아이보다 더 이기적(利己的)이고 치졸할 수 있다. 그러나 사랑할 때 우리는 남의 잘못이나 약점(弱點)을 물고 늘어지지 않는다.

일터에서 실수(失手)를 하는 사람에게 매번 지적(指摘) 하고 사과(謝過)를 요구하지 않는다. 왜 그런가? 일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음을 알기 때문이다. 일의 진정한 목적이 무엇인지 알기 때문이다.

인생에 사랑하는 일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다. 그리스도인은 사랑하는 일로 모든 일을 완성(完成) 할 줄 아는 사람이다. /조정민 ┃ 베이직교회 목사

『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히 10: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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