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사랑의 교제를 나누는 사랑방

믿음

♧ 조건 없는 사랑!! ♧

chajchul 2023. 4. 6. 13:45

     ♧ 조건 없는 사랑!! ♧

예수님은 쉬고자 배를 타시고 바다 건너편으로 가셨으나 심한 귀신들린 자를 고쳐주시고 다시 돌아 오셨습니다.그런데 이쪽에도 도착하자마자 큰 무리가 바닷가에 도착한 예수님께 몰려 들었습니다.

사람들을 헤치고 야이로라는 그 동네 유대인의 회당장이 급하게 찾아왔습니다.오나가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 뿐입니다.그는 예수님의 발 밑에 엎드렸습니다.지금으로 말하면 큰 교회 당회장 목사님격입니다.

회당장이면 그 도시의 권위있는 인물인데 자신의 체면도 접어 놓고 예수님 앞에서 부복을 했습니다.체면도 상관없이 예수님 앞에 엎드리는 사람들에게는 희망이 있고 살길이 있습니다.

이것 저것 체면 다 생각하고 예수를 자기 수준에 맞게 믿어 보려고 하는 사람들은 예수님의 능력을 제대로 체험하지 못합니다.삶의 긴박한 문제가 있으면 그대로 예수님께 나와야 합니다.

그때에 대답이 있습니다.야이로는 예수님을 쳐다보면서 간절히 구했습니다.『제 어린 딸이 죽어가고 있습니다.부탁드립니다.부디 오셔서 당신의 손을 아이에게 얹어 주십시오.그러면 이 아이가 나아서 살아날 수 있습니다』

아버지의 눈물어린 간구였습니다.또한 예수님이 많은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있을때 12년동안이나 하혈하는 병으로 고생을 해온 한 여인이 군중 속에 있었습니다.그녀는 의사의 도움을 받아 보려고 재산을 다 탕진한 여인이었습니다.

이제는 돈도 없고 병도 점점 더 악화되어 다른 살아날 길이 없었습니다.이제는 희망이 없는 여인이었습니다.의사의 도움도 필요없고 돈도 없는 이 여인에게 과연 희망이 있겠습니까? 이럴 땐 누구에게 도움을 구해야 겠습니까?

예수님은 이런 상황에서 찾아오는 자들을 돌보아 주십니다.이 여자는 예수님에 대한 소문을 듣고 그 많은 사람들 틈을 헤치고 결사적으로 다가왔습니다.그녀에게는 대단한 결단이 필요했습니다.

『내가 이 분의 옷자락만 만져도 나는 꼭 나을거야』 이렇게 믿고 예수님 뒤에서 살짝 옷자락을 만졌습니다.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그 오래된 병이 완쾌되는 것을 몸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자기에게서 힘이 누군가에게 나가는 것을 느끼셨습니다.『누가 내 옷을 만졌는가?』『선생님,사람이 너무 많아서 밀리다 보니까 건드렸을 겁니다』 제자들이 말씀 드렸습니다.

예수님은 누군가 고의로 옷을 만지는 것을 충분히 알고 계셨습니다.『아니다,누군가 내 옷을 만졌어,누구인가?』 돌아서서 사람들을 향해 물었습니다.이 여인은 들킨 것을 알고 벌벌 떨면서 예수님 앞에 엎드려 자백을 했습니다.

자총지종을 말씀드렸습니다.예수님께서는 그 여자에게 말씀하셨읍니다.『딸아 네 믿음이 너를 낫게 했다.평안히 가라.네 병이 완치 되리라』이 짧은 말씀은 믿음의 힘을 우리에게 가르쳐 줍니다.

이렇게 말하고 있는데 야이로 집에서 사람이 와서 그에게 소식을 전했습니다.『당신 딸이 죽었습니다.예수님을 더이상 괴롭히지 마십시오』인간은 이미 끝난 사건을 갖고 예수님께 기도하는 것은 불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역사의 바퀴를 거꾸로 돌려 놓을 수도 있는 분이었습니다.그 말을 듣자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야이로야,두려워 말라.믿기만 하라』 조금전에도 믿음으로 불치병을 고치는 것을 보지 않았는가?

믿기만 하라.이것이 주님이 우리에게 가르치시는 큰 교훈입니다.울며 통곡하는 야이로의 집에서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너희는 왜 떠들며 울고 있는가? 아이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잠들어 있다』

물론 거기 있던 사람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자 비웃었습니다.이 사람은 죽은 것과 자는 것도 구별을 못하는가?예수님은 사람을 다 내보내고 부모만 있는데서 그 아이를 향하여 명령을 했습니다.

『소녀야 일어나라』 그 소녀는 즉시로 일어 났습니다.예수님은 자상하게도 『아아이게 먹을 것을 주시오』라고 말씀하셨습니다.믿음은 결국 이깁니다.『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살아서 믿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 /김상복 목사

『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요일4: 10- 11)






비판, 비방, 상호비난, 도배성의 답글들은 운영자의 직권으로 삭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