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신을 사랑하라!! ♡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주님의 새 계명은
우리들을 이 세상에서 승리자가 되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축복의 명령입니다.
그런데 이웃을 사랑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기 자신을 사랑해야 합니다.
자신에 대해 불만족스런 감정을 갖고 있거나 더 나아가
자신을 미워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사랑하지 못한 채 고통스런 삶을 사는 이유는,
알게 모르게 사단의 유혹을 따라 살면서 자신의 가치를 인정하지 못하는
낮은 자존감의 소유자가 돼버렸기 때문입니다.
부부가 이처럼 삐뚤어진 가치관을 갖게 되면 상대 배우자를 인정하기 보다는
오히려 깎아내리면서 서로에 대한 비난과 공격을 서슴지 않습니다.
마음속에 지닌 자신에 대한 분노의 감정을
상대 배우자에 대한 비난과 공격으로 표출시키는 것이지요.
이 같은 절망으로부터 벗어나 자신을 사랑하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어야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이면서
하나님 안에서의 진정한 가치를 깨달을 수 있어야겠지요.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무조건적인 사랑 때문에,
십자가 위에서 보여주신 그 사랑을 감격과 감사함으로 받아들이는 겁니다.
그 하나님은 우리의 형편이나 외모나 학력이나 업적 같은 것과는 관계없이
있는 모습 그대로를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지요.
이것이 바로 세상의 가치관이 아닌 하나님의 관점으로 나를 바라보는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 속에서 하나님을 사랑하게 될 때 비로소
나 자신을 사랑하면서 똑같은 사랑을 이웃과도 나눌 수 있게 됩니다.
이처럼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야말로
이웃과의 사랑의 관계를 이루는 기초임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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