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적 전쟁을 인식하라2!! ♡
영적 전쟁에 대해서 가르치고 영적 무기에 대해서 가르치고 돌보는 보호자들이 없을 때
신자들은 잘 성장하지 못하며 초기의 은혜 상태가 지나면
대부분 형식적이고 피상적이고 미지근한 신앙생활을 해버리게 됩니다.
주님의 일을 신실하게 하고 악령들의 왕국에
큰 피해를 입히는 사람이라면 그 공격은 아주 심합니다.
그러나 적당히 세상을 즐기고 주일에 한번 예배를 드리고,
현실의 삶에서는 주님을 기억도 하지 못하는 신자라면
그들은 이미 포로가 되어 채찍을 맞으며 노예 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들에게 지옥의 끔찍한 화력을 쏟아붓지는 않습니다.
그들에게는 오히려 가끔 지옥의 창고를 열고 재물이나 복을 부어주기도 합니다.
모든 복이 주님으로부터 온다고 믿는 이들은 영적으로 아주 무지한 이들입니다.
기도 없이 주어지는 복,
정직하지 않은 방법으로 얻어지는 복이나 이익은 모두 다 지옥의 창고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주님이 금하시는 쾌락이나 즐거움도 전부 다 지옥의 창고에서 오는 것입니다.
도박을 처음 하는 사람은 반드시 돈을 따게 됩니다.
그것이 악령들이 사람을 사로잡는 방법입니다.
바람을 처음 피는 사람은 반드시 기대 이상의 쾌락을 맛보게 됩니다.
증권을 처음 하는 사람은 대부분 이득을 봅니다.
부동산 투자를 처음 하는 사람은 대부분 이득을 봅니다.
악령들은 사람을 사로잡기 위해서 처음에는 반드시 친절을 베풉니다.
그런 식으로 그들은 사람의 탐욕을 배양해갑니다.
사람의 안에 암세포를 심고 그것이 지속적으로 잘 자라도록 관리를 해주는 것입니다.
악령들이 이렇게 호의를 베푸는 이유는 그렇게 해야
소의 코에 코뚜레를 하고 부리는 것처럼 그들을 마음대로 부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필요할 때를 위하여 뇌물을 심어두는 것입니다.
악령들은 선물을 준 대상에게 영적 권리를 획득하게 됩니다.
그래서 그들이 세상적인 삶을 살고 있을 때는 영적 마비 상태로 내버려두지만,
은혜를 사모하거나 죄에서 돌이키려고 할 때는 잔인한 보복을 하게 됩니다.
바로는 이스라엘 백성을 노예로 삼고 보호해주지만
그들이 애굽을 탈출하려고 할 때 결코 쉽게 보내주지 않습니다.
악령들은 바보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기도 없이 얻어진 복이나 형통이 있다면
그것은 복이라기 보다 저주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정원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