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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약해도 쓰임 받을 수 있다!!
성경에는 하나님의 종으로서 혹독한 고난을 감당해야 했던 인물이 많이 나온다. 나는 오늘날 깊은 영적 통찰을 가진 신학자이자 교육자인 한 인물을 간략하게 소개하고 싶다.
바로 「안식」의 저자 마르바 던이다. 그녀의 기록과 증언은 우리에게 깊은 감동을 준다. 그녀는 최근 저술한 책에서 우리의 능력과 한계와 연약함을 인정하고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할 때 비로소 우리 안에 그분이 온전히 거하시는 역사가 일어난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주님을 섬기면서 자신이 겪어야 했던 고난과 연약함을 솔직히 밝혔다. “관절염으로 고통스러운 두 손, 불구가 된 한쪽 다리, 시력을 잃은 한쪽 눈, 들리지 않는 한쪽 귀,
17퍼센트 정도밖에 일하지 못하는 신장, 연동 운동이 불가능한 내장과 위장, 곧 시력을 상실하게 될 남은 한쪽 눈도 모자랐는지 이제 발의 뼈가 끊임없는 고통을 야기해 절단을 고려해야 할 시점이 되었다.
물론 이것이 내가 당하는 고통의 전부는 아니다. 나는 더 이상 고통을 참고 견딜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하나님은 이렇게 연약한 나를 참으로 필요로 하시는가? 그렇다! 나는 이해할 수 없지만,
하나님이 나를 필요로 하신다고 믿는다. 하나님의 역사는 은밀하며 인간의 이해를 초월한 신비라는 것을 인정할 수밖에 없는 것도 인간의 연약함 가운데 하나다.
그러나 우리가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하나님은 새롭게 다가오셔서 우리 안에 거하신다.”
「섬김」/ 시앙 양 탄
『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롬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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