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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하신후 제자들에게 처음 나타나셔서
"평강이 있으라"고 말씀하시고, "하나님께서 주님을 보내신 것 같이 주님은 우리를 보내노라"고 말씀하시면서 주님이 보내실때 꼭 동행시키시는 성령을 받으라고 명령하신다.
그 모든것을 다 채우시고 보내시면서 말씀하시는 것은 우리에게 다른 사람의 죄를 사하는 권세를 주신다. 우리가 죄를 사할 수 있을까?
주님은 나에게 용서를 말씀하시는 것 같다.
다른 사람이 너에게 지은 죄를 용서해줘라. 넌 그렇게 할 수 있다. 내가 네 많은 죄를 용서했잖니...
내 마음은 나에게 죄 지은 자에 대하여 용서하기를 꺼린다. 내가 죄를 사해주면 죄가 사하여진다는데.. 그대로 두어서 죄지은 자로 놔둘까?
하지만 주님은 나에게 마태복음 18장에 나오는 악한종의 비유를 떠오르게 하셨다.
그래 나는 주님앞에서 일만달란트 빚진자이면서 모든 것을 용서 받았는데, 나에게 백데나리온 빚진자를 용서하지 못하여 악한 종이라는 소리를 들을 수 는 없다.
주님 저는 용서하고 싶습니다. 저에게 주님의 그 용서하는마음을 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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