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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대인 3차원영재교육의 비밀2!!

chajchul 2016. 11. 13. 08:51
   


♡ 유대인 3차원영재교육의 비밀2!!


2부 : 3 차원인 지혜는 지식을 담는 그릇

앞서 말한 유대인의 3차원적 영재교육에서 3가지 차원이란 다음과 같다.

1단계 : 지식위주의 지능개발이란 일반적으로 학교나 학원에서 가르치는 내용이다.

2단계 : 슈르드는 세상을 살면서 악인의 올무에 걸려들어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해주는 능력으로, 선과 악을 구별하여 죄를 멀리하고 재앙을 피하게 한다.

3단계 : 지혜는 인생에서 어려운 문제에 부딪힐 때마다 그것을 해결해주는 도구노릇을 한다.

이 3가지 단계의 영재교육을 낮은 단계에서 높은 단계로 정리하면, 지식, 슈르드, 지혜의 순서가 된다.

교육의 목표는 당연히 3차원의 지혜단계까지 끌어올려야 하는데, 한국의 현실은 정작 1단계인 지식의 습득에 머물고 만다.

반면, 유대인의 교육은 가장 높은 3단계인 지혜를 가르치고, 다음으로 슈르드를 그리고 마지막으로 학교에서 지식교육을 가르친다. 즉, 인성교육을 성경으로 하는 과정에서 지혜와 슈르드를 개발한다. 물론 지식교육도 한국과는 큰 차이가 있다.

다음은 삶에서 지혜란 무엇인가를 말해주는 일화이다.

한 유대인이 은행에서 돈을 찾아 가방에 넣고 거리로 나선후 회사로 향했다. 으슥한 곳을 지나는데, 갑자기 총을 든 강도가 나타났다. 그는 유대인에게 총을 겨누고 금방이라도 쏠것처럼 위협하며 돈가방를 낚아 채려고 했다.

유대인은 겁난 척 벌벌떨면서 강도에게 가방을 건네주었다 ,

동시에 최상의 존경어로 강도에게 통사정을 하기를, 선생님! 제가 돈가방을 드리는 것은 문제가 아닙니다마는, 회사에 가서 제가 돈을 어디 감춘것이 아니라, 선생님에게 털렸다고 보고해야 의심을 받지 않습니다.

그렇게 하려면 증거가 필요합니다. 그러니 그 권총으로 제 옷에 구멍을 몇개만 내어주시면 좋겠습니다. 먼저 오른쪽 겨드랑이에 한방 쏘아주시지요?"

그는 상의를 벗어들고 오른쪽 소매를 들어보였다. 그러자 , 강도는 인심이나 쓰듯이 "빵"하고 쏘았다. 그러자 유대인은 계속 사정하기를 "왼쪽도요" 그러자 또 "빵" 바짓가랭이에도요........."빵" 여기도요,,....."빵"...이제는 중절모를 벗어들고 여기도요,....

이런식으로 7번째로 ... "빵" 강도가 총알을 다 쏘고 나자, 유대인을 갑자기 달려들어 있는 힘을 다해 강도의 얼굴을 내려치고는 가방을 뺐어 달아났다.

강도는 도망가는 유대인의 등에 대고 총를 쏘았지만, 총알이 모두 허비되어 방아쇠를 당겨도 허사였다. 유대인은 바로 이 점을 노리고 처음부터 침착하게 그리고 강도가 믿도록 열심히 유인을 하여 결국 지혜로 무장강도를 이기고 위기를 넘겼다.

유대인을 어려서부터 종교생활을 통해, 지혜교육을 받고 그것을 실제 삶에 적용한다. 그들에게 지혜란 하느님께서 주신 은사이며, 지혜의 근본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라 믿는다. 하나님은 겸손한 자에게 지혜를 주신다는 사실을 명심하며 살아간다.

유대인의 지혜는 구약의 시편, 잠언, 전도서, 욥기같은 일종이 유대문학과 탈무드, 율법등에 집약되어있다. 그들은 이런 내용과 형식을 삶속에서 구조화해서 지혜가 그들의 독특한 수직문화에 넓고 깊게 스며들도록 한다.

여기서 수직문화란 인간의 내면적 정신세계를 이루는 역사, 철학, 사상, 전통, 고전및 종교에 의한 문화다. 이에 비해 수평적문화란 , 인간의 형이하학적인 측면으로 물질, 권력, 명예, 유형및 현대학문과 과학등을 말한다.

수직문화가 변하지 않는 영혼을 위한 가치라면, 수평문화는 항상 변하는 육신을 위한것이다. 수직문화가 인생의 의미를 찾는 깊이있는 의미라면, 수평문화는 인생의재미를 찾는 표현문화이다.

수직문화는 인간의 정신세계를 굳건히 하여 내면적 자신감을 키우는 그릇으로 만든다. 수직문화가 컴퓨터의 하드웨어라면, 현대학문이나 과학은 소프트웨어라고 할 수 있는데, 지혜가 커야 지식도 그안에서 제대로 쓰여진다.

- 재미교포 문경미칼럼에서 -(7부까지 계속 이어짐)

『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잠 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