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사랑의 교제를 나누는 사랑방

아름다운 가정과 삶을 !

♡ 두뇌를 깨우는 유태인 교육법1!!

chajchul 2017. 4. 26. 17:22
   


♡ 두뇌를 깨우는 유태인 교육법1!!

세계 인구의 0.25%를 차지하는 유태인이 
역대 노벨상 수상자의 40%를 차지한다는 걸 알고 있는가? 
유태인은 자신들만의 독특한 방법으로 지적 능력을 발달시켰다. 
천재적인 기억력의 소유자인 에란 카츠는 
“두뇌는 훈련하기 나름이며 그 방법은 간단하다”라고 말한다. 
유태인식 두뇌 계발법으로 우리 아이 영재 만들기.
기억력 부문 기네스 기록 소유자 에란 카츠를 만나다
유태인의 지적 능력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에란 카츠라는 한 남자 때문이었다. 
그는 한 번에 500자리의 숫자를 외워 기네스북에 올랐다. 
기억력이 때론 사람을 얼마나 괴롭히는지 겪어본 사람은 알 것이다. 
오늘 아침의 일을 예로 들어보자. 
아이를 깨워 밥을 먹이고 회사에 출근하려는데, 아무리 찾아도 열쇠가 보이지 않았다. 
가방을 뒤엎고, 신발장을 뒤지고, 어제 입었던 재킷을 탈탈 털어도 열쇠는 나오지 않았다. 
어제 저녁부터 역순으로 내가 어떤 행동을 했는지 기억을 거슬러 올라가기 시작한다. 
하지만 집에 들어와서 열쇠를 놓는 순간만 흐릿하게 생각나지 않는다. 
아이는 유치원에 가기 위해 신발을 신었다. 
그 순간, 뭔가 허전해서 다시 보니 아이에게 책가방이 들려 있지 않았다. 
아이도 가방을 깜빡하다니, 건망증도 전염되나 싶어 다시 한 번 좌절한다. 
그 순간 어제 들었던 가방은 오늘 들고 나온 가방이 아니라는 것이 생각났다. 
예전에는 친한 친구나 친척들의 전화번호 정도는 외우고 있었는데, 
이젠 전혀 기억이 나질 않는다. 
휴대전화를 들고 버튼 하나만 누르면 되기 때문이다. 
휴대전화를 잃어버리거나 고장으로 저장된 전화번호가 지워지기라도 하는 날엔 
꼭 중요한 사람에게도 전화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한다. 
우리는 기억을 단순한 메모리칩 하나로 대치하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이 메모리칩이 오히려 우리를 퇴화시키는 것은 아닐까, 생각하고 있을 때 
에란 카츠란 유태인이 나타나 천재적인 기억력을 자랑하면서 
기억력이야말로 두뇌를 계발시키는 지름길이라고 역설한 것이다. 
전 세계를 돌며 기억력 증진법과 두뇌 계발법에 대해 강의 하는 에란 카츠는, 
두뇌는 누구나 계발 가능한 것이며 훈련만 하면 
누구나 천재적인 기억력을 가질 수 있다고 말한다. 
우리의 두뇌 속 세포는 근육과도 같아서 
근육을 훈련하면 누구나 훨씬 발달된 성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500자리 숫자까지 외우지는 못할지라도 적어도 
사소한 것들을 잊어버린다든지 해야 할 일들을 기억하지 못하는 일은 없지 않을까? 
기억력을 기르는 것이 두뇌를 계발하는 첫걸음
기억력은 모든 두뇌 활동의 기본이다. 
예를 들어 달리기가 모든 운동의 기본인 것처럼. 기억력을 증진하는 훈련을 하는 동안 
두뇌 활동은 활발해지고 다른 모든 능력이 활성화되기 시작한다. 
에란 카츠의 기억력 강의 중 가장 흥미로운 것은 
그가 기억을 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이 ‘상상력’이라는 것이었다. 
에란 카츠는 사람들이 그가 이뤄낸 일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이유가
 ‘그 정도를 기억하는 일은 할 수 없는 일’이라는 선입견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여러 자리 숫자를 외울 때 기마트리아(Gimatria)라고 하는 
유태인 고유의 기억력 비법을 사용한다. 
그것은 한마디로 ‘연상법’과 같다. 
숫자 한 개당 한 글자를 대입해서 그것으로 단어를 만들면 40개의 숫자는
20개의 단어가 되고, 20개의 단어는 40개의 숫자보다 훨씬 외우기 쉬워진다. 
유태인들은 공부하는 동안 큰 소리로 치열하게 대화를 나누기도 하고, 
몸을 흔들면서 암기하기도 한다. 
혼자서 끙끙거리는 것보다 두 사람이 서로 토론하고 이야기하는 동안 
생각을 정리하고 더 큰 자극을 줄 수 있다고. 
이들의 방법을 자세히 보면 기억력 증진을 위한 몇 가지 전략들을 얻을 수 있다. 
유태계 러시아인 솔로몬 셰라셰프스키는 아무 연관도 없는 수백 개의 단어를 
한 번만 듣고도 순서대로 기억하는 ‘무한대 기억력’으로 유명했다. 
그의 비결은 자유로운 상상력을 기초로 한 연상기법. 
오감을 최대한 살려 단어를 들으면 색깔과 맛을 떠올렸고 
사람들의 목소리를 들을 때도 맛을 느낄 줄 알았다고 한다. 
에란 카츠는 걷거나 몸을 흔들면 혈액순환을 증진시켜 뇌에 
신선한 산소를 공급해 두뇌 활동을 활발하게 만들 수 있다고 했다. 
실제로 산책하는 동안 좋은 생각이 떠오르는 경우가 많지 않은가. 
아이와 함께 많이 걷고 이야기하는 것 또한 
기억력과 두뇌 계발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기억해두자. 
두뇌는 사용할수록 발전한다. 
뇌 활동을 촉진하는 유태인식 두뇌 계발법에는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가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