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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과 지옥

정말 지옥은 있습니다2

chajchul 2017. 8. 3. 12:58

 

  정말 지옥은 있습니다!

   영적 세계의 비밀

 메리 케더린 벡스터’목사님의 영의 세계에 대한 간증책 요약 글입니다.

 

▶ 해 방

어느 날 주님께서는 “자, 나와 함께 갈 곳이 있구나.”하시며 내 영을 데리시고 어느 도시의 나이트 클럽으로 인도하셨습니다. 어둡고 침침한 나이트 클럽의 안과 밖으로, 귀신들이 파리 떼처럼 몰려있었습니다. 귀신들은 갖가지 징그럽고 무서운 모습으로 보였습니다. 그 클럽 안에 마약 중독에 빠져있는 한 젊은이가 있었는데 그는 그 안의 귀신들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그는 큰 소리로 “도와주세요! 제발 저를 도와주세요! 나는 지금 지옥 불에 갇혀서 타고 있어요. 도와주세요.!” 라고 외쳤습니다.

이 모습을 보고 한 청년이 그에게 다가갔습니다. “저기 귀신이 안보이나요? 타오르는 불길을 느끼지 못하세요?” 라고 말하며 마약중독자는, 청년에게 도움을 청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저 청년은 크리스챤이며 그가 나이트클럽에 간 것은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청년은 그 마약중독자에게 말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 이곳에 계십니다. 당신은 지금 하나님과 마귀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라고 계속 복음을 증거해 나갔습니다.
몇 분이 흘렀고, 안개 같은 것이 마약 중독자에게서 걷히는듯 하더니, 그는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나는~ 하나님을~ 선택합니다.~~”

그가 큰소리로 하나님을 선택한다는 말을 하자, 나이트클럽을 감싸고 있던 악한 영들이 혼비백산하여 도망치는 것이 보였습니다.

 

귀신들은 마치 선착순 달리기라도 하는 것처럼, 온 힘을 다해 빠른 속도로 도망을 갔습니다. 그 젊은이의 한 순간의 결정은 엄청난 파워를 가지고 왔습니다. 그는 크리스찬 청년과 함께 무릎을 꿇고 회개하기 시작했고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에 영접하였습니다. 하나님께 그의 삶을 드리기로 작정하자 그는 마약에서 해방이 되었습니다.

 

▶ 영적전쟁

여러 날 고열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환자를 위해 기도한 적이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내 영안을 열어주시어, 내가 기도하는 동안 환자 주변에 어떤 영적 전쟁이 벌어지는지를 보여주셨습니다.

병실 안에 침대가 있었고, 그 위에 누워있는 환자 옆으로 창문이 있었습니다. 창문 밖에는 큰 용이 있었는데 중세시대 때 불을 뿜으며 기사를 대적하던 그 용과 비슷했습니다.

 

이 흉측한 용이 환자가 누워있는 침대로 오더니 불을 내뿜기 시작했습니다. 이 용이 내뿜는 열기로 인해 환자는 괴로워하며 힘들어 했습니다. 용은 톱니 같은 이빨들을 환자의 목에 들이대며 조여가고 있었습니다.

 

환자의 상태는 갑작스럽게 악화되었으며, 높은 열로 인하여 몸은 불덩어리 상태로 변했습니다. 간호사들은 얼음을 환자의 몸 위에 갖다놓으며 열이 속히 떨어지도록 노력했으나, 열은 내려가지 않고 환자는 위독상태에 빠졌습니다. 나는 주님께, 그분을 살려달라고 애원했습니다. 주님께서는 내게 하늘나라의 열쇠를 사용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고, 이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나는 갑자기 강력한 성령님의 기름 부으심을 느끼며 명령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너를 결박한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이 사람을 놓고 떠나가라!” 나는 환자를 잡고 있는 그 악한 용을 향해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령을 내렸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한다! 환자를 괴롭히는 병은 떠나갈 지어다! 열병은 떠나갈 지어다!” 라고 담대하게 외쳤습니다.

 

주님의 보혈을 의지하여 예수님의 이름으로 외치기 시작하자, 새로운 영적현상이 펼쳐지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하늘에서 크고 능력 있는 천사가 큰 칼을 들고 내려오는 것이 보였습니다. 한 손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고 있었는데, 그 말씀은 펼쳐져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빛으로 가득차 있었으며 큰 권능이 넘쳐났습니다.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는, 열병을 일으키며 환자를 괴롭히고 있는 용을 묶기 시작했고, 그 용을 환자에게서 끌어내리고 있었습니다. 천사가 칼을 휘두르니 환자주변에 있던 귀신들이 떨어져 나갔습니다.

 

영적전쟁이 더 격렬해지자 하늘에서 더 많은 천사들이 내려와서 마귀를 결박했습니다. 병상에 누워있던 환자의 몸에서 갑자기 열이 떨어졌으며 병이 떠나가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의사와 간호사들은 무엇이 병을 일으켰는지 또한 어떻게 나았는지를 전혀 눈치 채지 못하였습니다.

 

▶중보 기도

나를 하늘들이 있는 곳으로 데리고 가신 주님께서는, 모든 세상을 파노라마식으로 보여주셨습니다. 그 중에 사람들을 억압하고 있는 영적인 세력들이 있었는데, 자연 세계에서는 보이지 않는 악한 영들은 사람들 주위를 배회하다가 사람들이 약해지면 공격을 시작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심하게 압박하여, 하나님과의 관계를 힘들게 만들었습니다. 기도를 방해하고 말씀 읽는 것을 방해하며, 생명 샘을 마르게 하여, 주님과 점점 멀어지게 하였습니다. 마귀와 그의 세력들이 사용하는 것 중 하나는, 자신을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잘되고 축복받는 주변의 사람들을 바라보게 만들어, 사람들을 좌절시키며 힘들게 만들었습니다.

때로는 깊이 시험 들게 하여 사람들을 낙담시켰습니다. 또한 마음에 심한 부담감을 주어서 영적으로 억압하며, 얼굴에서 기쁨을 빼앗아 갔습니다. 그러던 중 갑자기 햇빛보다 강한 레이저 광선이 지상에서 올라오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빛은 좌절하고 낙담하고 있는 영혼들을 위하여 드리는 중보기도가, 레이저 광선으로 변하여 하늘 보좌로 힘 있게 올라오는 것이었습니다. 천사들은 각 사람들의 기도제목을 책에 기록하여,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가지고 갔습니다.

주님께서 서로를 위해 중보기도 하는 것이, 축복의 문을 여는 핵심이라고 일러주셨습니다. 중보기도의 능력은 측량 할 수 없습니다. 기도만이 천사들을 보낼 수 있고, 우리를 위해 일하게 한다고 하셨습니다.

  

▶ 돕는 천사들

우리가 예수님을 부르는 순간에 주님은 우리를 도와주도록 천사들을 파견하십니다. 우리가 모든 상황을 잘 이길 수 있도록 주님께서는 천사들을 준비해 주신 것입니다. 주님께서 저의 영안을 열어주셔서 이곳저곳에서 활동하는 천사들의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믿는 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천사들이 그 주변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어떤 이들은 군대 천사들이 따라다니며 그 주변에 진을 치며, 보호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천사들의 주된 일은 사람들을 보호하고 하나님께 속한 모든 것을 지키는 것입니다. 그들은 언제나 무기로 무장되어 있었으며, 마귀와 악한 영들이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가까이 하는 것을 막았습니다. 

 

성도들을 향해 빠르게 달려오는 위험한 차량을, 천사들이 옆으로 밀어서 다치지 않게 하는 것을 목격한 적이 있습니다. 한 천사는 어린아이를 위험에서 건져 주었지만, 그 어린아이는 자기에게 어떤 위험이 다가왔었는지 모르고 지나갔습니다.

한 천사는 옆에 있는 칼을 빼서 하나님의 자녀들을 해하려는 악한 영들을 칼로써 몰아내는 것도 보았습니다. 또한 천사들이, 귀신들을 결박하여 멀리집어 던져버리는 장면도 보았습니다.

 

캐더린 벡스터 목사님의 '영적세계의 비밀'이란 책에 기록된 간증 내용이었습니다.

                                                                       [출처] 천국과 지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