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 잡으소서!! ♧
주님...
당신을 매일같이 원망하며,
나를 죽여달라고 하소연하던 자입니다...
집에서도, 그 어느곳에서도
편히 쉴 곳이 없는 내 삶이
너무도 힘에 겹기에
날 그만 데려가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허나 주님은 나의 기도에
응답지 않으셨습니다.
더 큰 아픔을 주셨고,
더 큰 외로움을 주셨습니다.
예전엔 몰랐습니다..
그저 주님을 원망하기에 바빠서,
주님의 마음이 어떨지
생각해 보지 않았습니다..
이제야, 주님의 마음을 알것 같습니다.
나에게, 병 주신것도,
나에게 가족안에서의 상처와
아픔을 주시는 것도,
나에게 외로움을 주시는 것도...
나에게 믿었던
교회 사람들에게서까지
상처를 주시는 것도..
모두 다....
주님만, 의지하고,
주님만 사랑하라는
하나님의 마음인것을요...
주님을 믿는다고 했지만,
주님을 사랑하지 않았음을,
너무 힘겨워 사람에게 기대려했지
주님에게 기대지 않았음을,
의지 하지 않았음을...
주님....
날 잡으소서...
주사랑에서 그 어느 누구도
끊을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주님의 사랑에서 떠나지 않게 하소서...
지금은, 주님을 잡을 힘조차 없습니다..
날 불쌍히 여기사 날 잡아주소서...
사랑합니다...나의 JESUS
- 네티즌 -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고전 15:10)
흐르는 음악/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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