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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샘터

♧ 사랑과 미움!!

chajchul 2023. 10. 4. 23:02


     ♧ 사랑과 미움!!


깊은 산 오솔길 옆에 자그마한 연못 하나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더러운 물만 고이고 아무것도 살고 있지 않지만, 옛날에는 이 연못에 예쁜 붕어 두 마리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붕어끼리 서로 물어 뜯고 싸움을 했습니다.

결국은 한 마리가 죽어 물 위에 떠오르고, 그 죽은 붕어의 살은 썩어 들어갔습니다. 그러자 연못의 물도 같이 따라 썩어 들어갔습니다. 이긴 줄 알았던 붕어, 영원히 혼자서만 잘 살 줄 알았던 붕어가 썩은 물을 먹게 되자 얼마 후에 그 붕어도 죽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깊은 산 오솔길 옆 자그마한 연못엔 지금은 더러운 물만 고이고 아무것도 살지 않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남을 사랑하는 자는 자기자신을 사랑하는 것이고, 남을 돕는 것이 결국은 자기자신을 돕는 것이란 말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말은 반대의 경우에도 타당하다고 생각됩니다.

즉 다른 사람을 미워하는 것이 결국은 나 자신을 미워하는 것이요, 남을 죽이면 결국 나도 죽는다는 사실입니다. 극심한 생존경쟁의 세상에서 남을 죽여야 내가 산다는 말이 진리처럼 보이지만 그러나 우리 모두가 잘살기 위한 길은 서로 남을 잘살게끔 도와주는 길입니다.

이 길이 아니고서는 살길이 없습니다. 까닭 없이 이웃을 쳐서 증인되거나 남을 미워하지 말고 사랑하기를 힘써야 합니다(잠 24:28). /당신을 사랑하오 / 한태완

『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롬 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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