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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전한 사랑’ 체험하면 두려움이 없다!!

chajchul 2023. 10. 28. 22:02


     ♧ '온전한 사랑’ 체험하면 두려움이 없다!!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어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요1서 4:18)

사랑과 두려움을 대비시켜 생각하게 하는 말씀입니다. 두려움으로 표현된 정서는 온갖 종류의 공포와 불안을 말해줍니다.불행의 감정이기도 합니다. 그 절정은 결국 죽음을 연상케 합니다. 그리고 지옥도 연상케 합니다.

사람이면 누구나 멀리 하고 싶은 감정입니다. 그런데 한평생 인간이 이 두려움의 감정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겠는가 하는 것입니다. 여러 가지 대답이 가능할 것입니다. 인용한 말씀에 의하면 ‘온전한 사랑 안에 거함’이 그 대답입니다.

따라서 두려움의 근원은 ‘온전한 사랑 안에 거하지 못함’이 됩니다. 더구나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인간의 심리와 정서를 연구하며 상담을 통해 치유를 강의하는 에브레트 쇼스트럼과 댄 몽고메리의 공저 ‘치유하는 사랑(Healing Love)’은

기독교인의 실상을 네 가지로 구분합니다. 인간은 누구나 분노 사랑 강점 약점 등 네 가지 기본극성(基本極性)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 네 극성은 ‘자아의 가로와 세로로 대각선 상태’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두 대각선이 만나는 접점은 인간성의 중심으로 영적 핵심이 됩니다.

사랑은 분노의 정반대요 강점은 약점의 정반대입니다. 그러나 건강한 품성의 사람은 영적 핵심을 중심으로 역동적인 반응을 나타냅니다.장점이 때로 단점이 되고 사랑이 때로 분노가 됩니다. 자연스럽게 이 극성들이 영적 핵심을 중심으로 역동성을 발휘할 때 영적 건강이 있습니다.

영적조화와 성장에 문제가 발생하면 네 가지 형태로 고착됩니다. 노력형 기독교인(장점 극성), 무기력 기독교인(약점 극성), 비관형 기독교인(분노 극성), 순종형 기독교인(사랑 극성)입니다.모두가 건강을 잃어버린 모습들입니다.병이 든 것입니다. 치료가 필요합니다.

그 치료는 온전한 하나님의 사랑 체험에 있습니다. 창조와 구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 체험이 필요합니다. 십자가의 도에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깨달음이 필요합니다(고전1:18∼25). 성서에 기록된 최초의 두려움은 인간 범죄의 결과였습니다(창3:10).

그 두려움의 극복은 하나님을 피해가는 도망이 아니라 정직한 대면과 회개를 통해서만 가능합니다(막1:14). 성령의 역사를 통해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는 것이 필요합니다(롬8:31∼39).

그 사랑은 구약시대에 선민이 모일 때마다 반복됐던 제사장들의 축복을 통해서도 선포되곤 했습니다(민6:22∼27). 원죄와 함께 임한 저주를 거둬내는데는 그런 반복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깨달음은 우리의 모든 것을 새롭게 만들어줍니다.

성령의 열매들이 맺혀지는 삶에 두려움은 더 이상 머무를 수 없게 됩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는 복음의 시작이며 그 마침입니다. /이충기 목사

『 하나님이 가라사대 저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저를 건지리라 저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저를 높이리라 』(시9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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