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가정을 이끄는 아버지 리더십!! ♡
부모는 수리공이 아니라 정원사..
아이가 '가수가 되고 싶다'면 그런 생각에만 머물게 하지 말고,
'가수가 되어 사람들에게 위안을 주고 싶다'는
가치와 사명을 설정하는 단계까지 나아갈 수 있게 도와줘야 한다.
씨앗이 잘 자라도록 물을 주고, 조심스럽게 가지를 쳐주는 정원사가 되어,
아이가 잠재력을 발현하도록 해주는 것이 좋다.
선택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과 여유를 주면,
아이들은 스스로 현명한 판단을 내릴 수 있다.
보호자가 되기보다는 코치가 되라..
보호자로서 하나부터 열까지 일일이 챙겨주는 부모 곁에서,
아이의 문제 해결 능력은 키워지지 않는다.
아이에게 가능성과 잠재력이 있다는 믿음을 갖고,
지시자가 아니라 파트너라는 믿음을 가져라.
그러려면 아이의 사소한 행동도 예리하게 관찰해야 한다.
아이 나이에 맞는 코칭이 이뤄져야 한다.
또 잘하는 것을 더 잘하게끔 해줘야 한다.
이 모든 것에는 아이에 대한 신뢰가 뒷받침돼야 한다.
질문은 강요보다 힘이 세다..
'학교에서 뭐 했어?'라는 말보다
'오늘 학교에서 제일 재미있게 배운 게 뭐니'라는 말이 효과적이다.
'게임 그만해', '숙제 해놔'라는 말보다
'게임하기 전에 숙제를 해두면 어떨까?',
'내일 학교에서 배울 부분을 미리 공부하지 않아도 괜찮겠니?'라는 질문이 낫다.
부모가 자녀에 대한 말투를 바꿔나가는 노력은 좋은 아버지로 변신하는 첫걸음이다.
이 같은 질문을 해야 아이들은 혼자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있을 때,
엄마나 아빠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된다.
차이를 인정해야 독립이 온다..
아이들이 커갈수록 소극적 의미의 차이보다는,
적극적 의미에서 차이를 강조하는 교육이 필요하다.
아이들은 다른 사람들과 공통점 내지 공유점을 확인함으로써
안정감을 갖기도 하지만, 반대로 차이를 확인하면서 정체성을 찾는다.
아이들을 다른 형제나 부모, 타인 생각과 가치관에 맞춰 한정시키려 하기보다는,
아이 생각과 개성을 인정해서 차이를 존중하는 편이 독립심을 기르는 방법이다.
끊임없이 가족의 의미와 목적을 점검..
매년 『가족사명서』라는 것을 써 보라.
가족사명서에는 주로 가족의 목적과 존재 이유, 지향점 등을 함께 정해서 적고 \
구성원이 모두 각자 서명을 남기도록 해 보라.
가족의 의미를 구성원들이 공유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가족사명서를 가족 생활을 위한 헌법이라고 생각하면,
여러 세대에 걸쳐 가족 구성원을 결합하고 지탱해 줄 것이다.
'- 출처 : 『한국리더십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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