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사랑의 교제를 나누는 사랑방

묵상그림QT

< 탕자의 아버지에게서 배우는 자녀를 사랑하는 법!! >

chajchul 2024. 4. 29. 22:02
탕자의 아버지에게서 배우는 자녀를 사랑하는 법
큐티와 말씀 읽기

아버지는 종들에게 이르되 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
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끌어다가 우리가 먹고 즐기자
이는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하니
저희가 즐거워 하더라
( 누가복음 15:22 - 24 )



해피와 생각하기

누가복음에 나오는 탕자의 아버지는 정말 좋은 아버지의 모습이라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탕자가 자신의 분깃을 미리 달라고 했을때에도
너 왜그러느냐, 가져다 어디에 쓰려느냐 하지 않았습니다.
조용히 그를 믿어주었습니다.
자신을 믿어주는 사람의 기대에 부응하고 싶어하는 마음은
누구에게나 다 있는 줄 압니다.
지금은 비록 부족할 지라도 그 아버지는 믿어주었습니다.

또 그 아버지는 아들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아직은 모자라고 부족한 그 모습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자녀를 사랑하지 않는 부모가 어디 있겠습니까마는..
자녀와 대화하며 잘 아는 부모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자녀는 내 생각과 다른 생각을 할 수 있다는 여지를 생각지 않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부모는 자녀를 잘 알아야 합니다.

탕자의 아버지는 자녀를 불쌍히 여겼습니다.
만일 나같았으면, 그런 아들은 벌써 괴씸죄에 걸려 기다리기는 커녕
꼴도 보기싫다며 인연을 끊겠다고 펄펄 뛸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속으로는 불쌍히 여기나, 겉으로는 싫어하는 것 처럼 느끼게 행동하지 않으십니까?
사랑은 표현해야 합니다.

탕자의 아버지는 너그러웠습니다.
다시 돌아왔을때.. 그 아들은 이미 잘못을 뉘우치고 있었습니다.
그 아버지는 더이상 죄를 추궁하거나, 자식에게 분을 내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다시 돌아온 아들을 위해 좋은 옷과 신을 신기고, 잔치를 베풀었습니다.

나에게 하나님은 이런분이십니다.
그래서 참 감사했습니다.
나의 육신의 부모님도 이런 분이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혹시 자녀가 있다면,
내 자녀 또한 내가 이런 부모이기를 바라지 않겠습니까?


큐티와 실천하기

(no)

 

'묵상그림QT'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연약한 나를 도와주세요...!! >  (0) 2024.05.01
< 괜찮지 않으십니다...!! >  (0) 2024.04.30
< 지난 날의 회상...!! >  (0) 2024.04.28
< 주님은...!! >  (0) 2024.04.27
< 주님은 나를 버리지 않으셨으니..♡ >  (1) 2024.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