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사랑의 교제를 나누는 사랑방

생명의 샘터

♧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chajchul 2024. 5. 7. 22:02


     ♧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신문기자 '마가렛 미첼'(M. Mitchell)은 사고로 인하여 다리를 다쳐서... 젊은 나이에 신문사를 퇴직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자기의 인생이 다 무너지는 것 같아서 좌절하고 낙심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큰 꿈을 안고 기자 생활을 시작했는데 26살의 아가씨가 사고로 다리를 못 쓰게 되고 직장마저 잃게 되니 더욱 낙심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마음을 잡고 무언가 일을 하려고 결심합니다.

"내가 비록 다리를 다쳐서 기자 생활은 못하지만 그래도 무언가를 할 수 있을꺼야" 그는 자신이 신문사 기자였기 때문에 글을 쓸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소설을 쓰기 시작합니다.

생전 처음으로 쓰는 소설이어서 스토리가 제대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인내하면서 참 열심히 소설을 썼습니다. 소설 한 권을 쓰는데 무려 10년이 걸렸습니다. 그 원고를 가지고 출판사를 찾아다닙니다.

3년 동안 이곳저곳의 출판사를 찾아 다녔지만 누구도 거들떠보지도 않고 읽어보려고도 하지 않습니다. 문학상을 수상한 작가가 쓴 것도 아니고 풋내기가 쓴 소설을 누가 보겠다고 하며, 출판을 해 주겠다고 하겠습니까?

그래도 미첼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출판사를 쫓아다닙니다. 나중에는 원고가 다 헤어져서 너덜너덜 해질 정도였습니다. 어느 날인가.. 뤠이슨이라고 하는 출판사 사장을 만나려고 하는데 만날 길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출판사 사장이 여행하는 시간에 맞추어서 기차역에 나가 섰다가 사장이 기차를 타려고 하는 순간 사장을 붙잡고서 "사장님, 기차 여행을 하시면서 이 원고를 딱 한번 만 읽어 주세요." 부탁합니다.

사장은 하도 간절하게 부탁을 하니까 받아 들고 가방에 넣었는데, 일정이 바쁘니까 원고를 읽지 못했습니다. 이 사장이 여행을 마치고 집에 돌아왔는데 보니까 자기 앞으로 전보가 와 있습니다.

"원고를 한 번만 읽어 주세요. 미첼로부터" 그 뒤로 몇 달 후에 전보가 또다시 왔습니다. "원고를 한 번만 읽어 주세요. 미첼로부터" 세 번째 전보가 왔을 때 기차 정거장에서 "사장님, 딱 한번 만 읽어 주세요."

하면서 간절하게 부탁하던 얼굴이 생각이 나서 너덜너덜한 원고를 가방 속에서 꺼내서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 소설을 읽으면서 사장이 소설에 푹 빠졌습니다. 10년간에 걸쳐서 썼던 그 소설을 순식간에 다 읽었습니다.

그리고선 출판을 했는데 하루에 오만부가 팔렸습니다. 이 때가 1936년인데, 당시에는 굉장한 사건이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그 유명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Gone with the wind) 라는 소설입니다.

이 땅에서 성공했다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한결같은 공통점이 있는데 그것은 열심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무슨 일을 해도 아주 열심히 합니다. 어떤 사람은 겸손해 하면서 어느 날 갑자기 유명해지고 성공했다고 하는데,

그 사람이 그렇게 되기까지의 과정을 살펴보면 그에게도 포기하지 않는 열심이 있었습니다. 그 열심이 어느 날 그를, 유명하도록 만든 것이고.. 성공하도록 만든 것입니다.

* 기도: 소망의 하나님, 저희들이 어떤 고난과 문제 앞에서도 포기하거나 절망하지 않는 믿음을 주시옵소서. 사방이 막혔을 때 하늘을 볼 수 있는 믿음을 주소서. 어찌할 바를 몰라 두려워하는 저를 긍휼히 여기사 힘을 주시고,

지혜를 주시고, 답을 주시며, 구원의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한태완

『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롬8:39)



비판, 비방, 상호비난, 도배, 이단성의 답글들은 운영자의 직권으로 삭제합니다.


'생명의 샘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복음의 오뚝이!!  (0) 2024.05.09
♧ 행복법칙 7가지!!  (0) 2024.05.08
♧ 항상 나와 함께하시는 하나님!!  (0) 2024.05.06
♧ 사랑의 5가지 기술!!  (0) 2024.05.05
♧ 아버지의 사랑!!  (0) 2024.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