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적 전쟁에서의 도움을 요청하는 분들을 위하여
2. 악한 영은 쫓겨나간 후에도 다시 돌아올 수 있습니다!! ♡
혹은 쫓겨나가지 않고 속에 숨어서 없는 척 하고 숨을 죽이고 있다가
그 사람이 혼자 있게 되면 마구 공격을 하기도 합니다.
우리는 일상의 삶에서 그 비슷한 일을 더러 겪곤 하죠.
가전제품에 문제가 생겨서 A/S를 요청했는데 막상 출장기사가 오면 멀쩡한 겁니다.
그런데 기사님이 가고 나면 다시 문제를 일으키는 거죠.
왜 이런 일이 생기는 것일까요?
이 경우에 왜 악한 영은 근본적으로 처리가 되지 않는 것일까요?
이것을 이해해야 합니다.
악한 영이 이유 없이 숨어서 그 사람을 공격하고 있다면,
그 사람이 괴롭힘을 당하는 것이 단순한 영적 무지에서 기인한 것이라면,
그것은 회복이 간단합니다.
어떤 사람이 악한 영들에게 공격을 받고 있으면서도,
그 영적 근원을 모르고 악한 영에 대해서 전혀 모르고
[그런 게 어디 있어.. 그건 미신이야..] 하는 상태라면
악한 영은 그 사람을 마음 놓고 유린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이 영적 지식과 실제를 알게 되고
그 영적 전쟁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보혈의 능력에 대해서 알게 되고
괴롭힘의 실체를 깨닫게 되면 그 악한 영은 대적하는 순간에 바로 초토화되고 소멸됩니다.
그는 아무런 권리가 없이 숨어서 역사하고 있었기 때문에 밝혀지는 순간 바로 사라집니다.
그는 다시 돌아오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영적 세계도 알고 악령에 대해서도 알고,
그래서 계속적으로 대적을 하는 데에도 해결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영적 전쟁은 대부분 한 순간에 끝나지 않고 서서히 좋아지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서서히 좋아지는 것도 아니고 대적할 때만,
그 때만 잠시 효과가 있고 시간이 가도 별로 나아지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 때는 계속 기계적으로만 대적해서는 되지 않습니다.
거기에는 근원적인 다른 문제가 있기 때문에 악한 영이 계속 그를 괴롭히고 있는 것입니다.
아무리 해도 소용이 없기 때문에 자기 능력의 한계를 느끼고
저에게 도움을 요청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이러한 상태인 것 같습니다.
자, 문제는 무엇일까요?
정원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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