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가 아닌 그리스도를 구하라1!! ♡
오늘날 한국 교회의 많은 신자들은 믿음에 있어서 로마서 7장의 경험에만 머물러 있습니다.
그들은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의 고백에 머물러 있습니다.
내가 하는 것을 알지 못하나니, 내가 원치 않는 것을 행하게 된다고 슬퍼하고 고백합니다.
그들은 로마서 8장의 자유를 알지 못합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의 해방과 자유에 대해서 알지 못합니다.
많은 이들이 중독에서 놓여나기 위하여 씨름합니다.
음란에서, 악한 습관에서, 정욕에서, 음식의 욕망에서 벗어나려고 애를 씁니다.
그들은 자유를 얻기 위하여 금식하고 결단하고
이를 악물고 애를 쓰다가 다시 좌절을 반복합니다.
그들이 구하는 것은 자유입니다.
이것은 당연한 일인 듯이 보이지만 아직 진리를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의 우상은 자유입니다.
해방입니다.
그들의 중심 소원은 그리스도가 아닙니다.
그리스도를 구하는 자, 얻는 자는 자유가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영,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함이 있습니다.
그러나 자유를 구하는 자에게 그리스도가 오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를 구하는 자에게 자유가 오는 것입니다.
다른 어떤 방법으로도 자유를 얻을 수 없습니다.
많은 이들이 스스로 노력하고 결단하며 다시는 하지 않겠다고 결심합니다. 맹세합니다.
그들은 그리스도를 구하지 않습니다.
날씬한 몸을 구하며 건강하고 자유로운 삶을 구합니다.
이스라엘이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노력한 것처럼,
그들은 스스로의 힘으로, 의지로 애쓰고 노력합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처럼 그들도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합니다.
우리가 스스로의 힘으로 의지로 결단해서 승리할 수 있다면
그리스도가 굳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실 이유가 없습니다.
우리의 승리를 위해서 그분은 십자가에서 모든 문제를 해결하셨습니다.
그리스도가 승리하셨는데, 왜 우리가 거기에 다른 승리를 보태야 합니까?
그리스도가 다 이루셨는데, 왜 우리가 스스로의 힘으로 무엇인가를 다시 이루려고 합니까?
그리스도를 구하는 자는, 그를 믿고 그분의 이루신 일을 믿는 자는 자유를 얻을 것입니다.
그러나 자유를 구하는 자는 아무 것도 얻지 못할 것입니다.
우리의 주인은 그리스도이며 자유가 아닙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승리하는 것이지 행위로 승리하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을 이김은 이것이니 곧 우리의 믿음입니다.
정원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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