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우리 모두가 다 존경하고 있는 마더 테레사는 1946년 9월 10일 마더 테레사는 다르질릉이라는 곳에 기차를 타고 가고 있었습니다. 그때 성령께서 그에게 감동을 주셨습니다.
“테레사야, 캘커타로 가라. 그곳은 많은 거지들과 문둥병자들이 거리에서 나서 거리에서 살다가 거리에서 죽는단다 너는 그곳에 가서 그들에게 살아서는 잠자리를 주고 죽어서는 무덤을 주어라.”
그는 이것을 “부르심 중의 부르심”이라는 하는 그의 생애 소명으로 받습니다. 그는 이 음성을 듣고 기도하고 고민하다가 2년 후 1948년 8월 8일에 수도원을 떠납니다. 수도사로서 입은 복장을 벗어버리고,
새로운 일을 할 수 있는 수녀복을 입고 캘커타로 갔습니다. 가면서 그는 이런 기도를 드립니다. “주여, 오늘밤 나는 어디에서 잠을 자야 할지 모르고 떠납니다. 내일 아침 나는 어디에서 잠을 자야 자야 할지 모르고 떠납니다.
내일 아침 나는 어디에서 먹어야 될지 모르고 떠납니다. 나는 이 한 벌 옷이 해어지면 무슨 옷을 입을지 모르고 떠납니다. 주께서 떠나라 하시기에 나는 떠나오니, 주여 내 생애를 책임져 주시옵소서.”
그는 드디어 캘커타에 가서 연약한 여자의 몸, 오척 단신 작은 체구로 다만 주의 부르심을 입고 그의 생애를 바쳤습니다. 드디어 그는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이 감동하며 눈물을 자아내는,
위대한 생애를 실현한 여인으로서 그의 생애를 마칠 수 가 있었던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이 음성 때문이었습니다.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 네 시대에 평안함이 있으며 구원과 지혜와 지식이 풍성할 것이니 여호와를 경외함이 네 보배니라 』(사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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