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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통 후에 다시 날게 하는 회개!!
최고 70년의 수명을 누릴 수 있는 솔개는 약 40년을 살고 나면 발톱이 노화해 먹이를 보고도 잡아챌 수 없는 퇴물이 된다. 부리도 길어지고 구부러져서 가슴에 닿을 정도가 되고, 깃털도 짙고 두꺼워져 날개가 무거워진다.
그래서 하늘로 날아오르는 것이 어려워진다. 이 때 솔개는 매우 고통스러운, 뼈를 깎는 결단을 내려야만 한다. 그대로 죽을 날을 기다리거나, 아니면 고통스러운 갱생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갱생의 길을 선택한 솔개는 산 정상 부근으로 높이 날아올라 부리로 바위를 쪼아 부리가 부서지게 만든다. 그러면 새로운 부리가 서서히 돋아난다.
그 후에 새 부리로 낡은 발톱을 하나씩 뽑고, 발톱이 새로 돋아나면 날개 깃털을 하나씩 뽑는다. 이렇게 약 반년이 지나면, 솔개는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하다.
그리고 다시 힘차게 날아올라 30년의 수명을 더 누린다. 하늘에 속한 사람은 끊임없이 갱생하기로 결단해야 한다. 야곱이 이스라엘로 탈바꿈되는 과정에는 ‘낮에는 더위를 무릅쓰고 밤에는 추위를 당하며 지내는 험악한 나그네의 세월’이 있어야 했다.
다윗은 치명적인 약점이 있었기에 침상에서 눈물을 흘리면서 하나님을 애타게 부르며 일생을 보냈다. 피를 찍어 쓰듯 하나님께 올리는 참회시를 쓰며 은혜를 노래했다.
회개의 눈물과 갱생의 결단이 있은 후에, 하나님은 우리를 믿음의 인물로 쓰실 것이다.
/정영진(광야수업)
『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롬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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