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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해의 사람, 링컨!! ♥
링컨이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여 선거운동을 할 때 그의 강력한 경쟁자로 에드윈 스탁턴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 스탁턴은 링컨을 몹시 싫어하여 링컨에 대한 나쁜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을 하였는데 링컨의 외모와 링컨의 학력이 없음, 링컨에 대한 모든 것에 대해 극심한 비난을 퍼부었습니다.
그러나 스탁턴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링컨이 미국의 16대 대통령으로 당선이 되었습니다. 이제 링컨이 자신의 각료들을 선출하는 차례가 되었습니다.
일반적인 관례로 자신의 정책을 찬동하는 친밀한 동료들을 내각으로 구성할 것입니다. 그래서 각 직책에 적합한 사람들을 하나씩 선발해 나가기 시작합니다.
그 때 육군 국방성 장관을 선출할 차례가 되었습니다. 이 직책은 군 책임을 통솔하는 것이기에 매우 중요한데 바로 그 자리에 스탁턴을 링컨이 추천하고 임명을 하는 것입니다.
그 때 측근들이 말을 합니다. "각하, 스탁턴이 누구인지 잘 알지 않습니까? 그는 각하에 대해 온갖 나쁜 말들을 만들어내어 힘들게 한 인물이 아닙니까? 그런 사람을 세워놓으면 앞으로 두고두고 힘이 들 것입니다. 한번 더 생각해 보시고 결정을 하십시오"
그 때 링컨의 대답은 간결하고도 명료합니다. "예, 스탁턴에 대해 잘 알고 있습니다. 나에 대해 비난한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찾아봐도 그 사람만큼 적합한 사람은 없어서 임명을 하였습니다"
그 후 스탁턴은 링컨 내각의 육군 국방성장관이 되었고, 수많은 일들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몇 년 뒤 링컨이 암살을 당하였을 때 링컨에 대한 찬사의 말들을 있었습니다.
그 중 스탁턴은 링컨에 대해 "이 때까지 만난 사람들 중에 가장 위대한 사람이었다"고 말을 합니다.
링컨은 원수와 같은 자라고 할지라도 그 사람의 장점을 볼 수 있는 눈이 있는 사람이었기에 모든 세대의 모든 사람들에게 존경받는 인물로 평가되고 있는 것입니다.
『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으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히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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