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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 용서의 사랑!! ♡

chajchul 2015. 8. 15. 15:30

     ♡ 용서의 사랑!! ♡
영국의 그렌펠 선교사가
병원에서 일할 때 일어났던 일입니다.
어느 날 한밤중에
불에 몹시 그을린 중화상을 입은 여인이
들것에 실려서 응급실로 실려왔습니다.
이 여인은 인사불성이 되었고
숨막히는 고통으로
울부짖으며 . . . . .
몸부림치면서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보니까 술에 만취한 남편이 집에 와서
죄도 없는 그녀를 향해
옆에 있던 파라핀 등불을 들고 던져버렸습니다.
그 여인이 온몸에 화상을 입고 죽어가고 있는 것이었어요.
이렇게 술에 만취한 남편을 연행한 경찰이
병실에 누워있는 부인에게 갔습니다.
그리고는 부인!
이 남편이 당신에게 어떻게 행했는지 말해주십시요.
오직 부인의 증언만이
이 파렴치한 사람을
처벌 할 수 있는 유일한 단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화상으로 고통스러워하는 부인에게 재촉했지 마는
아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그녀는 남편과의 시선을 맞추어보려고 애를 썼습니다.
그러나 남편은 부인의 눈을 계속 피합니다.
마침내 그녀의 시선이 남편의 눈과 마주치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순간 눈을 감아 버렸습니다.
그리고는 여인이 나지막하게 기도합니다.
아버지! 나의 남편을 용서 할 수 있는 힘을
내게 주시옵소서. 바로 그 순간!
고통스럽게 일그러진 그 여인의 얼굴에
화상으로 다 망가진 그 여인의 입에서
이런 말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그이가 실수로 등불을 떨어뜨렸습니다.
아무 잘못이 없습니다.
내 남편을 용서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 말을 남기고는 웃는 모습으로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입니다.
그 장면을 보았던 그렌펠 선교사는,
죽으면서도 남편을 용서하는 그 모습 속에서
예수님 사랑의 마음을 발견할 수 있었고
천사의 얼굴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그는 고백했습니다.
(퍼온 글)
『이에 주인이 저를 불러다가 말하되,
악한 종아 네가 빌기에 내가 네 빚을 전부 탕감하여 주었거늘
내가 너를 불쌍히 여김과 같이
너도 네 동관을 불쌍히 여김이 마땅치 아니하냐 하고,
주인이 노하여 그 빚을 다 갚도록 저를 옥졸들에게 붙이니라
너희가 각각 중심으로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내 천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마 18: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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