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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 네 마리의 황소 이야기 !! ♤

chajchul 2015. 7. 28. 20:15

     ♤ 네 마리의 황소 이야기 !! ♤

이솝 우화 중에 아주 친한 네 마리의 황소에 대한 이야기가 있어요. 그들은 어디를 가도 함께 갔으며 함께 풀을 뜯고 함께 누워 쉬면서 사이좋게 서로 가까이 지내기 때문에 어떤 위험이 닥쳐와도 두려워하지 않고 서로 힘을 합해 대처해 나아갈 수 있었어요

그런데 주변에 그들을 잡아 먹으려는 배고픈 사자 한 마리가 있었는데. 사자는 어느 누구라도 일대일 대결에는 자신이 있었지만 한번에 네 마리는 불가능했기에 꾀를 부리게 되었답니다.

소들이 풀을 뜯고 있을 때 그 중에 약간 뒤쳐진 황소에게 살금살금 다가가 귀엣말로 다른 소들이 너의 흉을 보고 있다고 말했어요. 또 다른 소에게도 똑같은 방법으로 접근하여 저들이 너를 흉보고 있다고 하였답니다.

마침내 네 마리의 황소는 서로를 불신하게 되었고 각자는 다른 세 마리가 똑같이 자기를 흉을 보고 있다고 생각하면서부터 문제가 생기게 되었지요. 마침내 그들 사이에 우정은 깨어져 각자 뿔뿔이 흩어지게 되었고요.

이것은 배고픈 사자가 생각해 낸 꾀었지요. 결국 사자는 하나씩 네 마리의 황소를 다잡아 배불리 먹었다는 우화 중에 한 사건이랍니다.

예수님도 십자가를 지시고 세상을 떠나려 할 때 가장 염려하신 것은 제자들이 과연 서로 하나가 될 수 있겠느냐 하신 것이며. 서로 누가 높으냐고 다투고 있는 형편이기에 자신이 세상을 떠난 후에는 얼마나 더하겠는가 하신 것이예요.
죽음을 앞두고 제자들을 위한 중보의 기도를 간절히 드렸는데 나는 세상에 더 있지 아니하오나 저희는 세상에 있사옵고 나는 아버지께로 가옵나니,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저희를 보전 하사 우리와 같이 저희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요17:11)

주님의 이런 기도와 바램대로 성령의 인도 아래 제자들은 하나가 되었답니다. 120명이 합심하여 기도했고(행1:14)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 가르치고 전도하기를 쉬지 아니했다(행5:42),

모든 물건까지 통용했는데 사도들 앞에 드리고는 필요에 따라 사용이 되었다... 이는 필자가 늘 말하는 탐욕 곧 욕심의 자석이 힘을 잃었다는 것이요.

옳고 그름의 시비와 이해관계의 계산을 떠나 사랑의 매는줄로 하나가 되었다는 뜻이요, 보듬어 주고 등을 두두려주면서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는 서로 어우러진 무지개 언약 곧 사랑의 공동체를 운영하시는 아버지의 뜻이라 생각을 해보았답니다.

그러므로 어떤 모양으로든지 무관심하게 또는 서로 불신하고 미워하게 하여 마음이 갈라지고 나뉘어 지게하며 우리의 아름다운 교회나 가정을 무너뜨리는 것은 사탄의 역사랍니다.

주님은 두 세 사람이라도 한마음으로 모인 공동체에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셨기에 (마18:20) 마음을 하나되게 하여야 한답니다. 가정은 제일의 공동체요. 교회는 제이의 공동체고 천국은 제삼의 공동체랍니다.

한사람이 구원받고 두사람이 모여서 하나되는 가정을 이루고 또 한가정 한가정이 모여 하나되는 교회를 이루고 그리고 한교회 한교회가 모여 하나되는 천국의 공동체가 만들어진답니다. 우리는 모두가 다 주님의 피로 값 주고 사신 공동체랍니다. 그러기에 귀하게 여겨야 합니다.

우리는 이 공동체를 잘 보존하기 위하여 모든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켜야 한답니다.(엡4:2-3) 오늘도 주님의 말씀 속에 약속한 무지개를 묵상하면서…

하나님이 주신 약속과 생각에는 평안이 있으며 장래의 소망이 보장되어있기에(렘29:11) 예수님은 우리에게 너희가 환란을 당하나 담대 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면서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답니다.(요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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