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은...
겸손하기를 원하시며
온유하기를 원하셨고
주님은...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기를 원하시며
이웃 사랑하기를 내몸같이 사랑 하기를원하셨고
주님은...
일흔번씩 일곱번이라도 용서하기를 원했으며
주님께서 우리를 용서하심같이 우리도 서로 용서하기를 원했고
주님은...
남의 허물을 덮어주기를 원했으며
십자가의 사랑 이루기를 원하셨으며
그러나...
나는 어쩔수 없는 사람이기에
겸손보다는 교만을 원했으며
온유보다는 오만함과 강퍅함을 원했고
나는...
남보다 나를 낫게 여겼으며
이웃사랑 하기보다는 내 몸사랑하기를 먼저 했으며
나는...
일흔번씩 일곱번이라도 용서하기보다는 용서받기를 원했으며
서로 사랑하기보다는 미워했으며
나는...
남의 허물을 덮기보다는 들어냈으며
십자가의 사랑을 주기보다는 받기만을 원했으며
우리가 죄인 되었을때
화목제물로 이땅에 오신 예수님의 사랑...
예수님의 값없는 그 사랑...
나도 그 사랑 이루기를 소원하며...
<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 (갈라디아서 2:20 )
글 / 박 사모
『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너희도 서로 용서하라
』(에베소서 4 :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