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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까지 사명을 다한 삶!! ♣
윌리엄 캐리는1793년에 영국에서 인도로 배를 타고 건너갔다. 그는 그곳에서 다섯 살짜리 아들을 잃었고, 그의 아내는 정신적인 질병을 앓았다.
그는 사역을 시작한 지 7년이 지난 후에 첫 회심자를 만들어 냈으며, 수년 동안 애써 번역한 것을 화재로 잃어버리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단 한 번의 휴가도 없이 40년 동안 꾸준히 사역했다.
‘미국의 제1호 해외 선교사’인 아도니람 저드슨은 1814년에 미얀마로 갔다. 그는 여섯 살 된 아들을 잃었고, 1년 반 동안 죽음의 감옥에 갇혀 있었으며, 그의 아내는 열병으로 죽었다. 그는 정신적인 쇠약으로 고생했고,
첫 회심자를 만나기까지 5년을 기다려야 했다. 하지만 그는 사역을 멈추지 않았다. 사명이 생명보다 더 소중했기 때문이다. 로버트 모리슨은 중국으로 파송된 첫 개신교 선교사였다. 그는 아내를 잃었고 첫 회심자를 위해 7년 동안 수고했다.
하지만 그는 중단 없이 사역에 임했다. 이들은 수많은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고 앞으로 전진했다.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주신 사명이 생명보다 소중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 「은혜, 구원을 딛고 삶 속으로」/ 존 파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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