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친구!!
미국에서 남북전쟁이 끝난후 두 병사가 고향으로 가다 언덕에 있는 교회를 발견했습니다. 한 병사는 교회에 들어가 감사기도를 드리자고 했고 한 병사는 술이나 마시러 가자고 했습니다.
그로부터 20여년이 지난 후, 술마시자고 한 병사는 알콜중독으로 범죄자가 되어 교도소에 들어갔는데 어느날 신문을 보다 깜짝놀랐습니다. 그것은 미국의 22대 대통령에 클리블런드가 당선되었다는 기사였습니다.
클리블런드는 전쟁후 자신과 함께 고향으로 가다 교회에 가자고 했던 전우였기 때문입니다. 신앙이 두 사람의 운명을 갈라놓았던 것입니다. 즉 어느 방향(쪽)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이처럼 일생의 흐름을 바꾸어 놓습니다.
우리는 인생의 갈림길에서 넓은 길과 좁은 길, 세상과 하나님, 하나님과 재물 중 어느 쪽을 선택할 것입니까? 둘 다 겸하여 섬길 수는 없습니다. 후회 없는 선택을 하는 지혜로운 성도 여러분이 모두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주님을 더욱 사랑하는 믿음을 주시고 우리의 삶이 주님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향하게 하시고, 항상 주님의 뜻을 따르는 우리가 되게 하옵소서.
환난이나 고통 중에도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선택하고, 믿음에 견고히 서는 성도가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한태완목
『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하나님께서 미리 정하신 언약을 사백삼십 년 후에 생긴 율법이 폐기하지 못하고 그 약속을 헛되게 하지 못하리라 』(갈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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