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적세계를 분별하라3!! ♡
어떻게 그는 마귀를 무시하고 태연하게 잠이 들 수 있었을까요?
그의 영성은 이제 이런 사소한 일에 놀라지 않을 만큼 발전이 되었고,
그는 주님만을 온전히 신뢰하며 주님의 허락이 없이는,
자기의 머리카락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는 것임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는 많은 좋은 생각들이 있습니다.
적극적인 사고방식, 희망적인 사고. 그러나 그것들은 생명이 아닙니다.
그것은 순간의 위안에 불과하며 결코 주님께로부터 나온 것이 아닙니다.
참된 빛의 생각은 바로 주님 자신입니다.
주의 이름을 부르며 주님을 생각할 때 우리는 빛으로 감싸이게 되는 것입니다.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생각은 심리적인 것이며, 사람을 부추기는 것이므로
마귀는 그런 것을 전혀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주님을 바라보고 그분께 경배드리게 되면,
마귀는 극심한 고통으로 도망갈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신령한 것, 투시, 영적 세계를 보는 것을 대단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실상 별것 아닙니다.
그것은 영적인 세계를 이해하는 데 약간의 도움이 될 뿐입니다.
어떤 사람이 누군가를 미워하고 있다면, 영안이 열린 사람은 그 사람을 볼 때
으르렁거리는 호랑이의 모습이 보이거나,
그의 가슴속에서 악한 불길이 움직이는 것이 보일 것입니다.
그러나 사실 그런 정도는 영이 열리지 않더라도
어느 정도 사회경험, 사람 경험을 해 본 사람은 쉽게 느낄 수 있는 것입니다.
어떤 형제는 아내가 워낙 센 마귀가 붙어서 예수를 믿지 않는다고 하소연합니다.
기도할 때마다 험상궂은 중의 모습이 보이는데 그것이 그녀의 믿음을 방해한다는 것입니다.
나는 한숨을 쉬고 나서 그에게 조언을 해줍니다.
주님을 믿지 않는 것은 마귀가 붙어서 괴롭히는 면도 있지만 또한 고집에 세기 때문이라고..
그리고 그 중인지 뭔지 하는 마귀를 쫓아낼 수 있는 비결을 가르쳐주겠다고 했습니다.
정원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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