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하기에 부적합한 남과 녀1!! ♡
1. 선물공세를 퍼붓는 사람
약혼자라면 별개의 문제지만 단순한 데이트 상대가 고가의 선물을 준다
면 그만큼 바라는 것이 있을 것이다.
그것으로 인해 상대방의 내면을 못보게 되면 그것은 당신이 후회하게 되는 지름길이다.
애정을 선물의 가격으로 재서는 안된다.
선물 뒤에 있는 마음이 문제이다.
장미 한송이가 우정이나 애정을 대변할 수도 있다.
여자가 손수 만들어 준 작은 선물에 남자는 감격한다.
고가의 선물이 아니라 그것을 선물하는 사람의 마음이 어떤가 하는 점이 중요하다.
2. 종업원에게 큰소리 치는 사람
종업원의 사소한 과실에 화를 내고 큰소리치는 손님.
만약 당신이 데이트하고 있는 상대나 약혼자가 그런 사람이라면,
우선 데이트 상대방의 성격에 문제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 보아야 할 것이다.
자기자신에게는 부드럽지만 타인에 대해선 부드럽지 않은 사람이 종종 있다.
특히 약자에게 부드럽게 대해 주지않고 거만한 태도를 취하는 그런 타입의 사람들이다.
물론 실수에 대해서 화를 내는 것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다.
설령 그런 경우라도 상대방의 인격에 상처를 입히는 일방적인 분노는
올바른 태도라고 볼 수 없다는 것이다.
노여움에도 상대방에 대한 동정과 인간적인 배려가 필요하다.
공적인 장소에서 종업원에게 큰소리를 치는 사람은 다정하지 못한 사람이다.
타인의 고통을 아는 사람, 그리고
그 고통에 대해 배려할 수 있는 사람이 정말로 다정한 사람이다.
3. 한번도 언쟁을 하지 않는 사람
미혼, 기혼을 불문하고 지금까지 한번도 싸운 적이 없다.고 하는 커플이 종종 있다.
그러나 그 실태는 반드시 천국만은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다.
즉 자기주장을 못하는 사람일지도 모른다.
어쨋든 언쟁을 하지 않는 사람과 함께 생활을 한다는 것은 무미건조한 일이다.
그런 생활은 표면적으로 원만하게 보여도
마음 속에는 불만이 쌓여서 고인물이 썩는 것과 같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데이트가 즐거워야 하는 것만은 아니다.
때로는 싸우는 것도 좋다.
일부러 싸울 필요는 없지만 싸울 일이 있다면 서슴없이 싸우는 것도 괜찮다.
그리고 그때 상대방의 반응을 잘 봐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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