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하기에 부적합한 남과 녀3!! ♡
7. 자기만 옳다고 주장하는 사람
자신의 올바름을 주장할 수 있는 사람은 훌륭하다.
그러나 늘 자신이 옳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적어도 결혼상대로는 문제다.
그런 사람은 언뜻 보기에는 확신에 차 있으며 믿음직스럽게 보이지만
실은 자기 중심적인 사람이다.
이런 사람은 자기 스스로는 자신이 옳다고 생가하지만 타인으로부터는 인정 받지 못한다.
만약 이런 사람과 결혼하면 당신도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진심은 말 하지 못하고 그저 상대방의 기분만 맞추게 될 것이다.
이런 타입의 사람은 결혼생활의 적성 가운데 가장 중요한 유연성이 결여되어 있으므로,
결혼상대로 택하려면 상당한 각오가 필요하다.
특히 평등의 권리를 주장하고 자기실현을 바라며 자아가 확고한 여성에게는 가장 힘든 상대다.
8. 취하면 수다스러워지는 사람
보통 과묵하고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잘 알 수 없는 사람이
알콜만 들어가면 완전히 딴 사람이 되어버리는 사람이 있다.
이런 타입은 대개 평소 생활터에서 잘 지켜오던 자기방어의 벽이
알콜 작용으로 무너져버리는 사람이다.
그리고 술자리에서 한 말이나 행동에 대해서는 전혀 책임감을 갖지 않는다.
이런 사람과는 무드 조성을 위해 약간의 술을 마시는 것은 괜찮지만
그 이상의 행동은 무모한 모험이 된다.
9. 그저 성실하기만 한 사람
물론 성실하게만 사는 것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마냥 성실하기만한 사람]은 결혼상대로 문제가 있다.
술도 담배도 않고, 레저나 스포츠에도 관심이 없고, 오로지 일에만 매달리며 사는사람이다.
어쩌면 그런 사람이 결혼상대로 좋은 지도 모른다.
바람 피울 염려도 없고 분명히 돈도 모을 것이다.
그러나 개인으로선 좋을 수 있지만 인간관계의 면에선 바람직하지 못하다.
회사에선 그 성실성으로 어느 지위까지는 오를 수 있더라도 상급 관리직은 될 수 없다.
왜냐하면 그런 사람에겐 사교성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또 그런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해소할 길이 없다.
늘 지쳐서 집에 돌아온다.
그런 사람과의 결혼생활을 생각해보라.
분명히 성생활도 비참할 것이다.
당신의 인생에서 놀이나 여가생활을 소중히 생각한다면 행복하지만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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