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사랑의 교제를 나누는 사랑방

은혜로운 글들모음

♣ 복음의 놀라운 결실! ♣

chajchul 2014. 4. 2. 17:59

♣  복음의 놀라운 결실!  ♣
 


초등학교에 다니는 외아들을 둔 한 아버지가 있었습니다. 회사에서 일하던 아버지는 어느 날 아내로부터 전화 한통을 받았습니다.

"여보, 학교에서 귀가하던 아들이 교통사고로 그만..." 아버지가 급히 병원으로 달려갔을 때 아들의 몸은 이미 차갑게 굳어 있었습니다.

아버지는 아들을 땅에 묻고 돌아와 방에 있는 물건들을 챙기기 시작했습니다. 그 때 아버지는 책상 위에 놓인 일기장에 다음과 같은 글이 적힌 것을 보고 통한의 눈물을 쏟았습니다.

"하나님, 제 아빠가 예수님을 믿게 해주세요. 아빠가 예수님을 믿을 수만 있습니다면 제 생명을 드려도 좋아요" 그는 즉시 아들이 다니던 교회로 달려가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전세계를 다니며 젊은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한 어린이가 뿌려놓은 복음의 씨앗이 놀라운 결실을 맺은 것이었습니다.

이처럼 생명을 구원하는 일은 어쩌면 한 생명을 요구하는 일일찌도 모릅니다.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그 목숨까지 아낌없이 버리신 그리스도께 우리도 기쁘게 나아갑시다.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해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우리의 육체에 채우고 기쁜 마음으로 그의 십자가를 지는 삶을 살아가십시다...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시 126:5~6)

『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하늘이 땅보다 높음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 』(사 55: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