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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샘터

♧ 해변가의 둥근 돌무리! ♧

chajchul 2015. 4. 1. 00:52


     ♧ 해변가의 둥근 돌무리! ♧


미국 메인 주에는 명승지인 수쿠딕포인트 해안이 있는데, 이 해안을 때리는 파도는 엄청난 힘이 있다. 이 해안에는 테니스 공만한 크기의 돌들이 있는데 모두 둥글고 매끄럽다.

그 이유는 거센 파도가 거칠고 날카롭던 바윗돌들은 놀랍도록 아름답고 둥근 모양으로 바꾸어 놓은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에게도 이와 유사한 일들을 이루고 계신다.

하나님은 인생의 폭풍을 몰아침으로써 우리의 인격을 세련되게 하시고, 더욱 인내할 수 있게 하시며, 겸손을 배우고, 그의 음성에 민감하도록 하신다.

이것이 가끔 혹심한 시련이 닥쳐와도 겪어내야만 하는 이유다. 우리는 인생의 바다가 항상 잔잔하며, 어려움을 겪지 않고 살기를 바랄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 각자의 모나고 거친 인격의 됨됨이를 제거하려고 하신다. 하나님은 우리의 거칠고 모난 곳을 매끈하게 다듬어 주셔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이루시려고 오늘도 내일도 역사 하신다.

인간의 본성 가운데 하나는 자랑하며 교만해지려는 것이다. 즉 자기 지위, 신분, 나라, 인종을 자랑하려는 교만이 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장 겸손하게 했던 것은 광야 길을 가야 하는 그들에게 양식이 없고 일주일에 엿새 동안 만나를 신비스럽게 내렸던 일이다.

그들은 하나님을 의뢰하지 않을 수 없었다. 하나님만 바라볼 수밖에 없는 어려운 시기는 우리를 겸손하게 한다. 어려운 환경에서 우리의 성품은 드러나며 또한 단련된다.

그러한 환경을 통해 우리는 새롭게 겸손히 하나님께 의뢰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우리는 이때에 배웠던 교훈과 느꼈던 무력감을 이후에 결코 잊지 말아야 한다.

앞으로 내게 어려운 때가 있을까? 틀림없이 있을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어려운 때를 사용하여 당신을 그 분께로 가까이 이끄시며 인격을 단련시켜 주시며 영적 분별력을 더해 주실 것이다.

『 너희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려 함이라 』(벧전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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