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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샘터

♧ 목숨을 건 성찬식! ♧

chajchul 2015. 4. 2. 16:35


     ♧ 목숨을 건 성찬식! ♧


박해를 받을 때에 성도는 목숨을 걸고 성만찬을 하려 한다.

18세기 프랑스 혁명이 진행되는 동안. 프랑스 의회에 의해 종교는 폐기되었고 주일은 사라져 버렸으며, 성직자는 숲속으로 내쫓겼고 그리하여 아무도 죽음의 형벌을 초래할 예배를 드리거나 참석하지 못했다.

그러면 사람들은 은총의 수단이 없이 지냈는가? 그것은 아니다. 때때로 심부름꾼이 비밀 암호를 가지고 집집마다 뛰어다녔다. 그는 "검은 습지요."라고 말하고는 인사나 작별도 고하지 않고 사라지곤 했다.

그러나 그 말을 들은 사람들은 무슨 말인지를 알아들었다. 자정 직후에 남자와 여자들은 어두운 색깔의 옷을 입고 동네 아래에 있는 검은 습지 옆에 은밀히 모였다.

거기에서 그들은 조심스럽게 빛을 가린 등불을 비추고 추방당한 목사 중 한 분이 그리스도의 몸과 피를 신실한 이웃 사람들에게 나눠주었다.

그들은 경보가 울리기 전에 어느 때든지 군인들이 자기들을 덮치고 일제 사격을 가하여 자기들이 들판에서 피를 흘리며 죽어갈지도 모른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그것이 무슨 상관이랴? 인간은 그들의 육체를 죽일 수 있을 지 모르나 예수님은 마지막 날에 그들을 일으키시리라고 분명하게 약속하시지 않았는가!

『 또 떡을 가져 사례하시고 떼어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눅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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