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풍 같은 시험도 지나갈 뿐입니다!! ★☆
아름다운 관상수로 키우기 위해서는 웃자라는 가지를 가위로 자르고 톱질을 해서 가다듬어야 합니다. 그럴 때마다 나무는 아픔을 견디곤 합니다.
우리가 선한 마음으로 주의 일에 열심을 낼 때에 남들이 오해를 하고 때로는 시기하고 악의에 찬 비방을 하기도 합니다. 이런 것들은 참기 힘들만큼 고통스럽지만 결코 우리에게 다 나쁜 것은 아니랍니다.
웃자라는 나뭇가지를 잘라내듯 우리의 교만함과 허영심을 다듬고 덕과 믿음을 세우는 좋은 결과가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주의 일을 할 때 하나님만 바라보노라 하면서도 자칫하면 사람을 의식하게 되고 사람에게서 칭찬과 위로를 기대합니다.
이런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때로는 비난과 멸시를 통해서 겸손함을 배우게 하시고 역경을 통해서 더욱 굳건한 신앙으로 키워주십니다.
이 세상은 마치 파도가 밀려오듯 시험과 유혹이 끊이질 않습니다. 시험이 지났는가 하면 유혹이 오고 환난을 헤치고 나면 더 큰 역경이 옵니다. 우리는 항상 이런 것들과 싸워야만 합니다. 그리고 물리쳐야만 합니다. 인생이란 이런 시험과 유혹, 환난과 역경의 파도를 타고 피안(彼岸)에 다다르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언젠가는 피곤한 인생살이를 마치고 주님의 품에 안길 때에 영원한 안식, 영원한 피안에 이르는 것입니다. <계속>
-가조선교사-
『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함이라 』(약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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