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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음의 다양성에 대한 확신!! ♡

chajchul 2015. 7. 27. 13:56


     ♡ 복음의 다양성에 대한 확신!! ♡


전도를 하다보면 비신자들이나 교회에 나온 지 얼마 안된 초신자들에게서 자주 듣는 질문이 있습니다. 그것은 ‘예수 믿으면 정말 병 고침 받고 잘 살 수 있습니까?’라는 질문입니다.

그럴 때 전도자들은 대답을 망설이거나 난처한 표정을 지으며 확신 없이 ‘네 그렇지요’라고 대답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 반면에 세상이 너무 물질주의와 기복주의로 흐르고 있고 타종교들이 그쪽으로 치우치기에 기독교는 그와 다르다는 순수함을 나타내기 위해 대답을 회피하기도 합니다.

그것은 복음을 오해한 것으로, 전도자는 복음을 바로 깨닫고 확신을 가지고 전해야 합니다. 물론 전도자들이 이런 문제에 대해 체험이 없을 수도 있고 복음의 훈련이 부족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을 사는 비신자의 일차적 관심이 먹고 마시고 건강하게 사는 세속적 삶에 있다는 것을 부인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기독교가 물질적이고 세속적인 문제만을 다루는 종교는 아닙니다.

기독교인은 우선 예수를 구주로 영접하여 죄사함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천국에 소망을 두고 살지만 하나님의 구원의 능력으로 육적인 구원도 체험할 수 있는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전도에 있어서는 먼저 육적이고 세속적인 문제로 접근하여 복음으로 해결해주고 영적인 하나님을 만나게 할 수도 있습니다. 이것이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전도 방법입니다.

주님께서 38년 된 병자를 고쳐 주시고 ‘보라 네가 나았으니 더 심한 것이 생기지 않도록 다시는 죄짓지 말라’고 하시면서 병을 먼저 고쳐 주시고 영적 진리를 당부하셨습니다.

그래서 전도자는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를 대속하셨을 뿐 아니라 채찍으로 맞으시며 병도 가지고 가신 치유의 하나님을 전해야 합니다. 물론 이 말이 예수 믿는 자는 병에 안 걸리고 죽지도 않는다는 말은 아닙니다.

예수님을 확실히 믿으면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수명까지는 병과 싸워서라도 자기의 사명을 다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참으로 귀중한 복음입니다.

영혼 구원에만 치중해서 모든 질병까지 다 하나님의 은혜이고 하나님이 주신 고난이라고 해서 그냥 질병 속에 사는 것은 어둠의 세력에 속은 것입니다.

때로는 우리가 가난함으로써 하나님의 은혜나 진리를 깨달을 수도 있지만 가난 그 자체를 하나님의 뜻으로만 돌려서는 안됩니다. 분명히 예수님은 믿는 자가 부요하게 된다고 말씀하시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도자는 예수를 믿음으로 죄와 사망에서 자유롭게 하시는 하나님과 또 병과 물질에서 자유롭게 하시는 하나님도 전해야 합니다. /퍼온 글

『 이는 저희로 마음에 위안을 받고 사랑 안에서 연합하여 원만한 이해의 모든 부요에 이르러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려 함이라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취어 있느니라 』(골 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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