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릭 목사님 간증집 - 소개
생소한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이 책을 읽으시는 독자들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시기를 축원합니다. 몇 가지를 알려드립니다. 이 책은 여러 사람들이 몇 차례, 또는 수십 번 수백 번 이상 하나님의 나라를 왕래하면서 체험한 내용을 옮겨 쓴 것입니다.
헤드릭 목사님 등이 천국방언과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는 마음으로 천국비밀을 공개한다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글들을 통하여서 하늘나라 생활을 알게 되리라’ 하셨고, 이 글은 하늘 나라의 전체이므로 이 방언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이 전달된다는 것을 알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수십 번, 수 백번 방문한 헤드릭 목사님 외 여러 목사님들은 낙원과 연단장을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고 했습니다. 처음에 도착한 곳이 낙원이었고, 낙원을 구경한 후에 연단장으로 이동되었는데도 자신은 낙원에 있는 줄로 알았다 했습니다.
그 후에 몇 차례 더 방문한 후에야 낙원과 연단장이 서로 다른 곳임을 알게 되었다 했습니다. 대부분이 연단장을 음부 또는 지옥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상은 다른 곳이라 하였습니다.
ⓐ 낙원은 밝고 빛나며, 기쁨과 즐거움뿐입니다. 그러나 연단장은 어둡고 캄캄한 곳이요 슬피 울며 이를 갊며 고통을 당하기 때문에 다르다 합니다.
ⓑ 그리고 음부는 예수를 믿지 않았던 자들이 가는 곳이지만, 연단장은 예수를 믿었던 자들이 벌거벗고 그곳에 간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서『천국에서 온 소식』이라는 제목을 붙여서 독자들에게 하늘의 비밀을 보냅니다. 여기에 담긴 내용을 이해하고 또한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하여 기도하는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잘못해석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되면 유익보다는 해가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신비로운 하나님의 세계를 바깥에서 장난으로 우롱하며 극단적인 비판에 치우치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주신 이 비밀의 말씀으로 인하여서 서로가 해석상의 견해차이로서 불목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만약에 하나님이 주신 말씀의 내용을 잘 모르거든, 마음의 문을 활짝 여시고
숨겨져 있는 천국비밀을 아는 데에 실수하지 않도록 부탁드립니다.
또한 읽으시고 읽으셔서 하나님의 뜻을 깨닫는다면 그것은 정직한 마음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 날에 하나님을 만나시기를 축원합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하나님의 나라에 대하여 ‘천국’이라는 한 마디로 영계를 짐작해 왔었습니다. 그것도 막연하게 말입니다. 그래서 사람은 누구든지 예수를 구주로 믿기만 하면
다 같은 곳으로 간다고 생각하거나 말합니다.
그래서 연단장과 음부도 같은 곳으로 알고, 예수 믿는 신자들은 다 낙원으로 간다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모두 같은 영광을 받게 되겠습니까? 아닙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나라에 가서 보고 듣고 온 내용들이 지극히 적은 한
부분에 불과한데도 그것이 전체인양 잘못 전달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잘못으로 인하여 신자들이 하나님의 나라에 대하여 좋은 면만 생각하고
신앙생활이 안일해 졌다고 말하겠습니다.
또한 믿기만 하면 다 구원된다고 말하는 구원 파들이 교계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무리들로 말미암아 교회에 등록하고 출석하는 것만으로도 거듭났고
의로운 흰 세마포 옷을 입었다고 자가당착에 빠진 사람들이 많습니다.
우리들은 예수를 자신의 구주로 믿으면 누구나 다 하나님의 나라에서 같은 곳으로 갈
것으로 알고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생각은 자신의 일방적인 사상일 뿐입니다.
하나님은 공의로우시며 보상 제도를 엄격하게 시행하시는 분이심을 생각하지 않는데서
생겨나는 발상입니다.
예수님께서 나라의 본토 자손들은 ‘바깥 어두운 데로’ 내어 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셨으므로 하나님의 나라는 누구든지 자신이 행한 대로 배치되는 곳입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시기 때문에 누가 구원되고 누가 구원에서 제외될 것을 아십니다.
하나님으로부터 택함 받은 자들만이 하나님의 아들과 딸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씨에서 태어났기 때문입니다. ‘에서’와 ‘야곱’은 같은 부모에게서
태어나서 하나님이 선택한 국민입니다.
인간의 이성으로 볼 때는 아무런 차이가 없습니다.
두 사람 다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야곱은 복중에 잉태될 때 택한 자라하셨고, 에서는 택하지 않았다
하셨음을 기억해야 됩니다.
택함 받은 자라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지만, 택함을 받지 못한 사람은 하나님
의 말씀에 순종하지 아니합니다. 또한 예수를 믿지 아니합니다.
가령 믿을지라도 건성으로 믿든가 아니면 형식적으로 믿습니다.
예수는 믿으면서 진정으로 아버지의 집으로 가려고 믿지 아니합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이름을 이용해서 세상에서 영원히 살 것을 마련하려 합니다.
일찍이 그리스도의 사도로 자청했던 가롯 사람 유다가 그러했습니다.
바리새파와 사두개파의 많은 서기관들과 장로들이 그랬습니다.
가롯 유다도 그리스도의 사도라는 이름을 이용하여 자신의 영달과 명성과 재물의
야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끝내는 그리스도의 원수가 되고 말았습니다.
이런 사람들을 마귀의 씨라고 주님께서 경고 하셨습니다.
따라서 그런 사람들은 하나님을 찾고 성경을 가지고 읽기는 하겠지만 그리스도의 속성
이나 영원성은 믿지 아니합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길로 갈 것입니다.
그 길에서 돌이키지 못하는 것은 그들의 마음이 쇠보다 더 단단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이러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청함(κλητ?s-초청)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eκλεκτ?s-뽑힘)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
하신 말씀과 같이 부름을 받았으나 택함을 받지 못한 신자가 너무 많음을 깨달아야
됩니다.
하나님으로부터 택함 받은 사람은 반드시 하나님을 믿게 됩니다.
하나님은 한 명의 영혼이라도 택한 자는 버리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의지를 주셨기에 각기 주어진 의지를 어떻게 행하느냐에 따라서
온전한 아들이 될 수도 있고, 절뚝바리 백성이 될 수도 있겠기에 예수님은 이렇게 경고
하셨습니다.
임금이 사환에게 말하되 그 수족을 결박하여 바깥 어두움에 내어 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마22:13)
거기는 바깥(eξ?τερον-에쏘테론)먼 곳으로 번역됩니다.
따라서 낙원 밖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연단장(β?μα-베마)이 있음을 알아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