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종은 보호받는 수단입니다!! ♡ 아파트에서 아이들이 뛰어놀다 보면 종종 아래층 아주머니가 뛰어 올라와서 항의를 합니다. 천장이 울려서 못살겠다는 것이지요. 그러면 애 키우는 집을 이해해 주어야지 왜 트집을 잡느냐고 응수하면서 싸움이 시작됩니다.자, 그럴 때는 싸움대신 “너무 미안해요, 그런데 아이들 양육 문제가 저희 집에서는 아빠의 소관이거든요? 저녁에 아빠가 퇴근하고 돌아오면 말씀드릴게요.” 라고 말하는 겁니다.저녁에 귀가한 아빠가 이야기를 다 듣더니 먼저 아이들을 불러 주의를 준 다음, 그들을 데리고 아래층으로 내려가 사과를 합니다. 사과를 받은 아랫집에서도 그 후로는 신중하게 행동하게 되고, 아이들도 자기들 때문에 아빠가 사과까지 하는 것을 보면서 그 후로는 무척이나 조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