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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과 지옥

지옥이 필요한 이유

chajchul 2019. 3. 24. 21:36

 


  정말 지옥은 있습니다!

  지옥이 필요한 이유


오늘날 지옥을 비웃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마도 몇몇 이유때문에 그럴 것이다.

 

그중 가장 큰 이유는 자기들의 죄의 결과에대해 자기들의 양심을 괴롭히지 않고

그 죄의 길을 걸으려는 욕망이다. 그들은 그들이 하고 있는 일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듣고자 하지 않는다. 그들은 자신들의 죄가 형벌을 받을 것이라는 말을 듣고 싶어하지 않는다.

 

는 누군가가 그러나 긍휼과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께서 지옥에 영원히 지속되는 고통이

있게 하시겠어? 좋으신 하나님께서 어떻게 사람들을 지옥에서 영원히 형벌 받게 하시겠어?라고

말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다.

하나님의 성품과 죄의 본성에대한 오해는 쉽사리 그런 질문으로 귀결될 수 있다.


왜 지옥이 필요한가? 지옥이 필요한 이유를 몇가지 살펴보자.

 

1) 죄의 거대한 악함과 하나님의 거룩하심. 대부분의 사람들이 지옥의 필요성을 이해하기 어려운

것은 죄가 얼마나 무시무시한지 그리고 하나님께서 얼마나 영광스러우신지를 불완전하고

부적절하게 이해하는 것과 관련있다.

 

우리는 가장 작은 죄 안에 얼마나 커다란 악이 들어있는지도 모르고, 하나님의 거룩, 그분의 공의

그리고 그분의 진노도 깨닫지 못한다.

 

만일 우리가 세상에서 죄를 가장 커다란 악으로 보고, 모든 죄가 인간에대한 하나님의 통치하심에

대한 거절이며, 그분께대한 냉소이자, 그분의 얼굴을 향해 우리의 주먹을 흔드는 것이며,

그분을 향해 똥을 던지는 것과 같음을 깨닫는다면, 우리는 하나님께 인간의 죄가 어떻게 보이는지

아주 조금 이해하기 시작한 것이다.

 

우리가 죄를 짓는 매 시간, 우리는 우리 심령 안에 하나님대신 경쟁 신(rival god)으로 우리 자신과,

최고의 욕망을 세운다. 죄는 창조주 하나님을 거절하고, 피조물을 그분의 자리에 세운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의 거룩을 이해하고, 그것이 거룩하고, 순결하고, 완전하며,

고결하고 가장 작은 죄로도 오염되지 않은 것을 의미한다는 것을 인지한다면,

우리는 왜 하나님께서 죄를 그토록 미워하시는지 더 잘 이해하게될 것이다.

 

절대적인 거룩은 가장 작은 죄도 용납할 수 없다. 

 “주님께서는 정결한 두 눈을 지니셨기에 사악함을 차마 보지 못하시며 또

 패역을 보실 수도 없으시니이다”(합1:13)

 

만일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스러우신 거룩하심과 의로우심을 이해할 수 있다면,

그리고 더욱더 죄의 가증스러운 본성을 이해할 수 있다면,

우리는 절대적인 지옥의 필요성에 아무런 문제를 두지 않을 것이다.

  만 가지 것보다 거짓되고 심히 사악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그것을 알 수 있으리요”(렘17:9)

 

인간의 마음은 병들었다. 인간의 마음은 악하다. 인간의 마음은 거짓되다.

마음의 부패로 인해서 우리는 기만당하여 다른 모든 것들과 마찬 가지로 죄의 무시무시함을 간과한다.

 

 2) 하나님의 무한성. 우리의 죄의 실체가 무엇인지를 이해함에 있어서,

우리는 반드시 그것을 하나님의 눈을 통해서 보아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무한하시고 영원하신 존재이시다.

죄의 모든 행위는 무한하시고 거룩하신 하나님께 반하여 행해진다.

모든 죄의 행위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을 몰아내고, 우리 자신을 하나님 보다 우위에 세운다.

모든 죄에 있어서, 문제는 다음이다,

 

 누구의 의지가 행해질 것인가? 하나님의 의지인가 아니면 사람의 의지인가?

이제 죄로 인해서 사람은 자기 자신의 의지를 하나님의 의지보다 우위에 세우고,

따라서 하나님을 자신의 발 아래 오물처럼 차버린다.


거룩하시고 무한하신 하나님에 대적하여 행해진 단하나의 죄의 행위도 무한한 형벌에 합당하다.

단 한번이라도 무한하신 하나님께 대하여 죄를 짓는 것은 무한한 악이다.


 3) 거룩한 공의. 심지어 하나님을 대적한 하나의 죄라도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것에

완전히 합당한 처벌을 가하심으로써 그분의 이름과 그분의 공의를 입증하실 것을 그분께 요구한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공의를 입증하실 수 있고 입증하실 것이다.

그분께서는 로마서 12:19절에서 그렇게 하실 것을 약속하신다: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 스스로 원수를 갚지 말고 도리어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된 바 주가 말하노니 원수 갚는 것은 나의 일이니 내가 갚으리라 하셨느니라”

 

지상의 가장 위대한 설교자중 한 사람인 조나단 에드워즈는 기록했다,

 

하나님의 영광은 가장 큰 선이다; 그것은 창조의 가장 중요한 목적이다;

 

그것은 다른 어느 것보다 훨씬 중요하다.

그러나 창조는 하나님께서 그분 스스로를 영예롭게 하실 한 방편이며,

불신자들의 영원한 파멸을 통해서 그분께서는 그분의 공의를 영예롭게 하실 것이다.

거기서 그분께서 세상의 공의로우신 통치자로 드러나실 것이다.

하나님의 징벌의 공의는 엄격하고, 적확하며, 무시무시하고 공포스럽고

그리고 따라서 영광스럽다.

                                                                                      [출처] 천국과 지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