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합의 기쁨!! ♧
프랑스의 한 수의사가 목장의 말들을 관찰하다가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목장에는 4마리의 말들이 있었는데,
4마리의 말들은 서로 사이가 매우 안 좋았습니다.
만나기만 하면 격렬히 싸워서 서로 같은 우리에 넣을 수가 없었고
함께 마차를 끌 수도 없었습니다.
수의사는 말들을 서로 다른 우리에 넣고 사이사이에 칸막이를 쳐놓았습니다.
그러나 칸을 사이에 두고도 말들은 서로 다투었습니다.
수의사는 이번에는 칸막이 사이에
서로 협동할 수 있는 놀이 기구 같은 것들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한 쪽의 말이 장난감을 쳐서 넘겨주면
옆쪽의 말이 다시 장난감을 쳐서 돌려주는 방식이었습니다.
장난감을 넣고 며칠이 지나자 말들은 더 이상 다투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우리를 몇 번 바꾸어주자 4마리의 말들은
서로 호감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한 우리에 넣어도 서로 머리를 비비며 우정을 나눴고,
마차도 무리 없이 잘 끌어 나갔습니다.
함께 할 무언가가 생기자 말들의 사이가 좋아진 것처럼
성도들 안에서도 서로 연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함께 교제하고 전도하고, 또 주님의 비전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을 통해
하나님이 바라시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연합하십시오.
주님! 성도 간의 연합으로 더 큰 비전을 향해 나아가게 하소서!
교회 안에서 함께 교제하고, 취미를 나눌 수 있는 그룹을 만드십시오.
/김장환 큐티365 / 나침반출판사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마음을 품어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 (빌 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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