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흙에서 얻은 생명!! ♡ 깊은 흑암 속에 빛이 있으라 명하신 창조사역을 기점으로 이 세상을 육지와 바다로 나누시고 그 안에 씨 맺는 채소와 열매 맺는 나무를 자라게 하신 하나님께서는 창조의 마지막 날, 땅의 흙으로 아담의 몸을 지으신 후 그 코에 직접 생기를 불어 넣으심으로 생명체가 되게 하셨습니다. 사람은 이처럼 아무런 힘과 능력과 생명력이 없는 흙에 불과한 존재입니다. 오늘이라도 하나님이 사람의 호흡을 취하시면 즉시 생명을 잃고 흙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지만 사람은 로봇이 아닙니다. 오히려 자유의지를 지닌 채 하나님을 섬기고 순종할 수 있는 의지적인 존재이기도 합니다. 여기서 하나님이 주신 선악과 명령이 그의 의지로 하나님 대한 순종을 보여드릴 수 있는 좋은 계기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