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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형색색 수 많은 열대과일!!

chajchul 2019. 9. 2. 22:00

  

♧ 형형색색 수 많은 열대과일

ㅡ 강물의 쉼터에서 펌 ㅡ 베트남 캄보디아 그리고 태국과 중국 일본에서도 과일이라면 모두 기록 역시 열대 과일 종류는 동남아시아가 제일 많았습니다 어떤 종류들이 있을까요 제일 먼저 소개할 열대과일은 드레곤후르츠 베트남 하노이 한개에 10, 000동을 주고 산 기억이 있는데 이곳은 바가지가 심하고 정찰제가 아니라 다소 비싸게 구입했지만 태국에서는 싸게 먹었답니다 다소 밋밋한 맛이 나는 과일 수분이 많고 붉은 속살과 흰속살 두종류가 있다 맛은 다르지 않구요 사진과 같이 깨알같은 씨앗이 과육에 붙어 있다 화채로 주로 많이 활용하구요 물이 많아 목이 마를때 하나쯤? 크게 단 과일은 아닙니다 태국 치앙마이에 가면 3개에 20바트를 받습니다 원화로 약 900원 안되는 돈이죠 바트화가 많이 올라 이정도인데요 과일 먹기는 부담없는 국가가 태국입니다 베트남은 정찰제가 없어 무조건 부르는게 값입니다 깍아놓은 드래곤후르츠라도 20b면 사먹을 수 있습니다 망고(Mango) 이제 열대과일의 대명사 우리가 아는 망고가 노란색만 기억하는데요 이때는 물러서 쥬스 만들기에 좋고 약간 노란색일때는 저렇케 깍아서 먹기도 한답니다 사각사각 씹는맛이 좋죠 짙은 노란색이 아닐때는 그다지 단맛은 나지 않는답니다 붉은게 고추가루 인지는 모르겠는데 소금과 함께 넣어 줍니다 짭짤하죠 망고는 달게 먹는 과일이 아니랍니다 망고 뒤로 깍아 놓은 구아바가 보이는군요 이게 망고의 본모습 씨앗이 아주 굵어 사실 과육은 얼마되지 않습니다 위의 사진 처럼 깍아 먹을__는 푸를때나 약간 노랄__가 좋구요 완전 익었을때는 쥬스로 먹거나 아니면 밑에 사진 처럼 썰어서 포크로 찍어 먹어야 합니다 이__가 사각하니 가장 먹기 좋은 망고의 모습 썰어서 이렇케 팝니다 두개 정도 썰어서 20b에 한봉지에 넣어 줍니다 실제 달린 망고의 모습 베트남에 가면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거의 바나나 파파야 코코넛과 더불어 가로수 수준으로 지천으로 깔려 있다 오렌지 우리가 흔히 먹는 미국산 네이블 오렌지와는 다릅니다 열대 오렌지답게 껍질이 두껍죠 쥬스로 한잔 마셔 봤는데 맛은 귤에 가까웠든것 같았습니다 태국 여행시 즉석에서 갈아주는 쥬스를 곳곳에서 많이 팝니다 부담없이 마셔 보십시요 구아바(Guava) 초록색일때 신맛이 강하고 잘익은 노란색이 향긋 역시 망고와 마찬가지로 깍아서 사각하니 씹는맛이 좋을때 초록색 구아바와 드래곤후르츠를 팔고 있는 수상시장 모습 흔히 과일의 제왕이라 불리는 두리안 현지인들은 지옥같은 향기 천국 같은 맛으로 표현 약간 썩은 치즈 냄새가 나는 독특한 과일입니다 프라스틱 한팩에 60b주고 샀는데 맛있게 먹었다 가이드 책에 의하면 술안주로 먹지 말라고 합니다 알코올과 반응해서 장에서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홍어와 비슷한 특유의 과일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태국에서 찍은 사진인데 곳곳에 많이 팔더군요 캄보디아 그리고 베트남 태국에서 각각 찍은 잭후르츠 아마도 열대과일중 가장 단 과일이 아닌가 싶네요 캄보디아의 올드마켓에서 썰어서 파는 잭후르츠의 모습 저렇케 짜르면 노란 속살이 나오는데 씨앗과 함께 들어있다 너무 달아서 다 못먹을 정도로 단맛이 강하게 나는 과일 두리안과 겉모습이 닮아 헷갈리지만 속의 모습은 완전히 다르죠 두리안의 겉모습은 굵은 가시 같지만 잭후르는 자잘한 돌기 같은 모습 베트남의 정글속에서 실제 자라고 있는 잭후르츠의 모습 메콩강 유역의 어느 마을에 농원에서 찍은 장면 람부탄(Rambutan) 붉은 성게 모양 껍질을 까면 젤리같은 흰속살이 나옵니다 까놓으면 리찌하고 닮아 구분하기가 힘들지만 맛은 많이 다릅니다 리찌는 람부탄과 출하시기가 반대랍니다 람부탄은 7월-9월이지만 리찌는 12-4월까지 8월에 리찌 나무를 많이 봤지만 열매 달린건 보질 마침 람부탄이 막 수확될 시기에 찾아갔는데요 열대지방 이지만 과일 생산시기는 다소 틀리답니다 1kg에 20b 주고 내내 까먹었다 태국 정글에서 찍은 실제 람부탄 태국 정글에서 찍은 리찌나무 리찌는 12월부터 4월까지 수확 치앙마이에서 찍은 리찌과수원 망고스틴(Mango steen) 이름에 망고라는 말이 붙어 혹 망고와 비슷한 맛이 날꺼라고 생각했는데 맛을 보니 아니였다 새콤 달콤합니다 향이 독특한데요 물이 좀 많은편이라 까먹기 상그럽습니다 껍질은 보라색 망고스틴과 함께 스타후르츠 그리고 용안 용의 눈이라 해서 용안인지 모르지만 롱건이라 부르더군요 식후에 간식으로 나와서 많이도 먹었는데요 알을까면 젤리같은 과육이 나옵니다 그안에 작은 씨앗이 있구요 치앙마이에서 방콕 내려올때 한봉지 사서는 내내 까먹고 있었다 태국 치앙마이 롱건 과수원 용안롱건 태국에서도 치앙마이에서 생산되는 용안이 가장 맛있다 롱콩 태국에서는 봉봉(bon bon) 이라고 특이하게도 한약냄새가 약간 난다고 하면 이해가 될라나 용안과 생긴건 비슷해도 맛은 틀립니다 성듬성 달리는 용안과 달리 촘촘하게 달린게 다르구요 용안보다는 수분이 많아요 감 태국에도 감이 있나 싶었는데 정말 감이 있었다 정글 고산족 마을에서 찍은 감 가을에만 달리는 감이 사철 기후가 같은 열대지방에도 달린다는게 신기 맛? 정말 없더군요 우리네 단감과 생각하고 먹어보면 실망하죠 로즈애플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색감이 고운 과일입니다 태국에서는 촘부 베트남에서는 잠부라고 부르기도 하더군요 녹색하고 붉은색 두종류가 있는데 맛은 거의 같습니다 단맛 보다는 풋풋한 맛이 많 수분이 많아 목마를때 먹으면 좋다 로즈애플 나무 베트남 메콩강 유역에 갔을때 어느집 뜰에 자라고 있던 나무 포멜로(Pomelo) 자몽인줄 알았는데요 자몽은 아니고 세계에서 가장 큰 감귤 자몽하고 생긴 모습이 달라서 찾아봤더니 이게 포멜로더군요 맛은 귤보다는 자몽과 비슷합니다 미국산 자몽보다야 열대산 자몽격인 포멜로가 더 좋았다 포멜로 나무 집집마다 바나나 포멜로 잭후르츠 파파야는 거의 다 수박(Water melon) 살라카 태국어로 라캄이라고 부르든데요 상당히 특이한 과일중 하나 마치 곶감 먹는 기분 포도 캄보디아 태국에서 포도를 모두 먹어봤는데 코코넛 한개에 1달러 또는 20-40b 정도 더운 열대지방이라서 코코넛은 식사때나 여행시 달고 살았죠 목마를때 생수보다는 코코넛 쥬스가 더 좋았다 하롱베이에 갔을때 찍은 장면 코코넛은 쥬스로 마시고 캄보디아에서 먹었던 아목이라는 요리 코코넛안에 요리를 한건데 크게 맛은 없지만 가장 캄보디아 다운 음식을 추천해달라고 했더니 택시기사가 이걸 추천 열대과일의 대명사죠 파파야 접시중 중앙에 각지게 썰어놓은 과일이 바로 파파야 맛이 별로 없습니다 파파야 뒤로 감처럼 쪼개놓은 사포딜라 눈앞에 자몽같이 썰어놓은건 포멜로 과일 먹는데 소금이 왜 필요한지 항상 딸려 오더군요 그린파파야향기는 어떤 향기일까요 대추나무나 감나무 바나나 치앙마이 정글속에서 야생 바나나 돌코리아나 델몬트에서 판매하는 바나나는 개량되어 우리 입맛에 아주 맞게끔 만들어진 종류 태국이나 캄보디아등 노상에서 판매하는 바나나들은 맛이 없다 코끼리 간식이나 원숭이 먹이로 파인애플 사포딜라(sapodilla) 베트남 메콩강 근처 맛은 약간 달며 감맛 하고 좀 비슷 검정색으로 썰어 담아 놓은게 바로 사포딜라 연한 흰색이 포멜로 노란색이 잭후르츠 빨간색은 로즈애플 다발로 묶혀진건 용안 커스타드애플 국내에서는 아테모야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아테모야는 커스타드애플과 체리모야의 합성어랍니다 덜 익은 것은 껍질이 딱딱하고 알맹이가 작죠 잘 익은 것은 껍질이 부드럽고 손으로 쉽게 자를 수 있는데요 이건 칸차나부리 - 커스타드애플 나무 스타애플이라 불리는 밀크후르츠(milk fruit) 윗부분을 짤라서 숟가락으로 퍼먹는 과일 깍으면 물러서 터져버린다 속살은 수분 형태로 존재 캄보디아 반디아이쓰레이에 마을에 자라고 있던 밀크후르츠 나무 저나무에 따가지고 바로 그나무 밑에서 판매하고 있더군요 밀크라는 말이 붙을만큼 속살이 우유같고 어머니의 모유같은 과일 반으로 쪼개면 별모양 같다고 해서 스타애플이라고 한답니다 베트남에서는 부스어라고 하는데요 바로 어머니의 젖이라는 뜻 올드마켓에서 판매하고 있던 밀크후르츠 모습 어린애들은 손으로 만지작 거려 부드럽게 만든다음 빨대를 꼽아 빨아먹는다 생긴거 보면 딱 알수있죠 스타후르츠 사실 그렇케 단과일이 아닙니다 간식삼아 말려놓은 스타후르츠 그건 또 달더군요 팜트리 여기에 열리는 열매가 팜후르츠(palm fruit) 슈가 팜(sugar palm) 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과일이라고는 하지만 단맛은 전혀 없다 뭉클뭉클한 젤리 같은게 들어가 맛은 그다지 없다 아주 흔하게 자라는 팜트리입니다 기름짜는 팜유는 이거와는 다른 종류랍니다 대추야자(date palm) 단맛은 거의 없고 풋맛만 붉고 뱀모양 처럼 생긴게 살라카 그위에 노란색 대추모양 처럼 생긴게 Marianenp flaume 바나나 사포딜라 포멜로 밀크후르츠 용안 드래곤후르츠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