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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

♤ 선교사 묘원!! ♤

chajchul 2022. 6. 6. 18:12

     ♤ 선교사 묘원!! ♤

서울 양화진에 있는 외국인 선교사 묘원에는 개화초기부터 헌신을 하셨던 145명의 선교사님들의 무덤이 있습니다. 초기 선교사님들은 한국에 복음을 전했을 뿐 아니라 의료와 교육의 발전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쳤습니다.

그 중에는 한국의 독립을 위해 밀사로 활약한 헐버트 선교사님 같은 분도 계십니다. 먼 이국의 땅에서 목숨까지 잃어야 했던 선교사님들이었지만 이들의 묘비명을 보면 어떠한 마음으로 한국에서 선교를 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양화진에 최초로 묻히고 제중원에서 일했던 알렌 선교사님은 ‘하나님의 아들이 나를 사랑하시고 나를 위해 자신을 주셨습니다’라는 묘비명으로 마지막까지 복음을 전했습니다.

여성선교를 위해 헌신했던 힐맨 선교사는 ‘내가 죽게 될지라도...’라는 묘비명을 남겼습니다. 한국에 온지 8개월 만에 숨을 거두었던 의료 선교사 루비 켄드릭은 ‘나에게 100개의 생명이 있다면 그 모두를 한국에 바치리라’

라는 묘비명으로 한국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습니다. 헐버트 선교사는 ´성직자에게 최고의 명예인 웨스트민스터 사원보다 한국 땅에 묻히기를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이 목숨을 잃으면서까지 한국에 와서 봉사를 하고 복음을 전했던 것은 하나님의 사랑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인해 변화되고 또한 남을 변화시키는 삶을 사십시오. 반드시 창대하게 될 것입니다.

‘한 사람이 순종하지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 같이 한 사람이 순종하심으로 많은 의인이 되리라’(롬5:19)

『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저가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로다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같이 하시리로다 』(시 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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